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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NEWS 9회

등록일 : 2020-03-02 / 조회수 : 204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 방역 조치와 함께 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평, 3월  첫째 주에 전해드리는 희망찬 부평 뉴스-ㅂ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지난 24일, 부평종합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25일 17시 이후 시장을 재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의 시행은 지난 22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부평시장 내 위치한 동거인 B씨의 점포에 머물렀던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부평구는 확진자 동선 확인 직후부터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33명의 인력을 투입해 소독을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24일 확진자 A씨의 추가 이동 경로가 공개되면서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와 우리은행 부평금융센터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더욱 구체적인 동선을 파악중에 있습니다.
 또한 구는 이미 방역이 완료된 곳이라도 아동이나 노인, 여성 등 질병 취약계층이 많이 모이는 시설 222개소에 대해 우선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다음 뉴스-ㅂ니다.
부평구 보건소가 코로나 19 진료를 포기했다는 글이 온라인에 전파되면서 일시적인 혼란을 빚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평구 보건소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모든 진료를 잠정 중단할 예정이니 가까운 병원을 이용하라는 보건소측의 문자메시지가 캡쳐되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대하여 일부 누리꾼들은 ‘보건소가 문을 닫으면 어떻게 해야 하냐’며 우려가 섞인 목소리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부평구 보건소는 문자는 보건소에서 발송한 것이 맞지만, 의사들이 코로나 19 진료를 위해 현재 총동원된 상태로 코로나 19외 다른 진료를 보기가 어렵다는 뜻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의 80~90%가 고령층이고, 최근 확진자가 발생해 문제가 생기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문자를 보냈다며 (자막/ 보건소, 한방진료 중단하고 코로나19진료에 매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한방진료 등은 현재 중단된 상태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 19진료에 가장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4일 인천지방경찰청은 재미삼아 코로나 19 가짜뉴스를 유포한 고등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그 외에도 코로나 19와 관련된 가짜 뉴스 사건 3건을 더 조사하고 있는데요.

선동은 한 문장으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고, 그것을 반박할 준비가 되었을 때에는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 있다. 독일 나치의 대표적인 선동정치가 괴벨스의 말입니다.

코로나 19와 관련해 국민들의 불안이 갈수록 커지면서 그에 대한 가짜뉴스도 증가하고 있는 요즘...
사회가 혼란할수록 우리는 정보의 주체로서 더욱 냉철해지고 현명해져야할 시기입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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