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민과 더불어살아가는 미래도시 부평 1월 넷째주
뉴습니다.

첫소식입니다. 지난 20일, 부평구가 설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구는 구청 공무원 40여명이 십정종합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고 판매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특히, 구는 십정종합시장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주차난 해소를 위해 13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노후화된 시장 내 공용화장실 리모델링 공사와 전통시장 간판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는데 차준택 구청장도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함께해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구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사는 부평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우리 모두가 편안하게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분들이기 있기 때문인데요.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1일 관내 군부대와 경찰서 그리고 소방서를 격려 방문했습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관내 군부대인 ‘507여단 3대대’와‘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부평소방서’를 방문해 군 장병, 경찰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여러분들이 맡은바 임무에 성실히 임해 이번 설 연휴에도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는 군 장병, 경찰 및 소방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부평인사이드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 나와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한 번 들어가보겠습니다. 같이 가시죠~
오늘 만나볼 프로그램은 그이름하여 2020 창의공작플라자 ‘창공이벤트’!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공예체험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1월 15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1월 17일 금요일까지 3일간 진행됐는데요.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선착순 접수로 참가자들을 받았다고 하네요.

오늘 제가 찾은 날에는 마침 우드버닝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흠... 우드버닝이라... 이건 저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수업인데... 이게 대체 뭐죠?
이렇게 프로그램별 2명 이상의 전문 지도자가 학생들을 지도하는데요.
전기 사용에 따른 화상 위험이 있는 활동은 안전교육 또한 사전에 진행한다고 하네요.
학부모님들~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수업공간을 이렇게 쭈욱 둘러보니까
학생들도 무서워하는 기색 없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청소년들의 꿈을 들어보면 과거 기성세대는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직종이 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학부모님들의 청소년 시절에는 드론이라는 용어조차 들어보지 못하셨을 거예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꿈에는 드론조종사라는 직업이 나오기도 하고요. 유투버나 크리에이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조차 생소한 직종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우리가 청소년들의 꿈을 넓혀줄 수 있는 방법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무궁무진하게 발전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꿈! 부평뉴스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부평소식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전통체험마당과 예술공연, 달집태우기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신나는 달빛축제에 구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0년 상반기,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신입단원 모집

부평구립여성합찬단에서 신입단원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오디션 일정은 2월 7일입니다. 합창단은 부평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부평구가 구민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서 부평구인터넷방송국을 개국합니다.
앞으로 부평 곳곳의 생생한 소식들과 함께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로 찾아뵐 예정인데요. 그런데, 저희 부평구 인터넷방송국 이름이 아직 없습니다. 구민 여러분들이 직접 부평구인터넷방송국의 이름을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7일까지 여러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공유해주시면 되는데요.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부평구민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부평구 인터넷방송국!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