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음악이 흐르고 역사가 담긴 문화도시 부평, 11월 마지막주에 전해드리는 따뜻한 부평뉴스-ㅂ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지난 11월 15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연탄 5,000장을 부평구에 기탁했습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과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 신진영 구의원을 비롯하여 한국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임직원과 회원사 30여명 등이 참여해 연탄이 필요한 산곡 1동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2015년부터 명절이나 동절기가 되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품과 성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회의 정하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으며, 우리 이웃들의 추운 겨울이 더 따뜻해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뉴스-ㅂ니다.
KT&G복지재단 인천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부평구청에서,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평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KT&G복지재단 인천복지센터는 올해에도 김장김치 13,000kg을 준비했으며 지역 내 8개 사회복지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 1,300세대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준비해준 KT&G복지재단 인천복지센터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평인사이드

<오프닝>
내가 사용하는 유리병이 우리 이웃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내가 마시는 차 한잔이 우리 환경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평구에는 착한 일도 하고 돈도 버는 기업이 존재한다고 하거든요.
근데, 과연 그게 가능한 일 일까요? 오늘 제가 이 궁금증을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저와 함꼐 알아보러 가시죠~~
한걸음에 달려간 이곳이 바로 오늘의 궁금증 해결 장소입니다!
이곳은 어떤 곳일까요

이곳은 바로! 얼마전 개소한 ‘사회적 경제 육성 허브 공간’입니다. 부평구 사회적 경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아하~ 사회적 경제! 사회적 경제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거나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보탬이 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즉,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만들어지면-> 사회적 가치(일자리창출, 공정무역, 복지 등)가 창출이 되고, 그 기업이 계속적으로 유지를 하는 한 우리 지역에 지속가능한 도움이 이뤄진다는 것! 이곳에 오자마자 바로 궁금증 해결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로운 학교’ 프로그램이 열리는 날인데요. 부평구 주민들이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직접적으로 체험, 실습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사회적경제’ 좋은 건 알겠는데 아무래도 우리에게 친숙하진 않은 개념이죠 아무래도 제가 직접 보고 느껴야 확실히 알 것 같아 함께 참여해봤습니다!

오늘 수업은 쌀 누룩을 이용한 뚝딱! 고추장 만들기입니다~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제조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과 함께 했는데요~

새빨간 고춧가루에 효소 가득한 건강한 쌀누룩을 넣고 열심히 휘휘 저어줍니다~ 와 이렇게 열심히 만들다 보니까, 정말 우리 먹거리를 내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찬 일인지 깨달을 수 있겠죠~

오늘 말 그대로 정말 손쉽게 뚝딱! 고추장 완성입니다~~!

이로운학교는 체험과 실습을 통해 주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란 자본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그려나갑니다.사회적가치라는 아름다운 선순환을 위해서는 작은 윤리적 소비가 그 첫걸음이 될텐데요.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우리 지역 부평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해요~!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2019 인천 생활문화센터의 협력사업으로 11월 30일에 ‘소소한 일상’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평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북토크와 일일찻집, 동호회 토크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더 관심 있는 분들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부평구 예산편성 과정에 함꼐 참여하실 주민을 모집합니다.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위원이 될 수 있는데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주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직접 듣고자 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앞서 전해드렸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 기탁과 김치 나눔 소식 외에도 지역 아동을 위한, 기업들의 컴퓨터 나눔 행사, 부녀회의 자장면 나눔 행사,  등... 우리 부평구에는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말 많은 온정과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부평! 오늘은 처음으로 클로징에 오프닝 멘트를 사용하며,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