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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참여와나눔 더불어사는 7월 3주차 따뜻한 부평뉴스

등록일 : 2019-07-22 / 조회수 : 176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참여와나눔 더불어사는
7월 셋째주, 따뜻한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10대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9 부평구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합니다.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16~ 19세 청소년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I'm 부평구 청소년, I suggest 청소년정책’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부평구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매년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및 청소년정책의 이해에 대한 강의활동, 정책제안 워크숍, 제안발표회 및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모둠별 토론방식을 통해 ▲청소년 장애인식 개선 체험교육 활성화 ▲적극적인 청소년 참여 홍보 ▲민주시민양성교육 ▲이색 직업 진로 체험프로그램등 8개 사업이 발굴·제안됐습니다.
청소년이 제출한 8개 제안사업은 부평구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을 심사해 반영여부가 결정되며, 반영사업은 내년도 부평구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입니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며 “힘들게 만든 제안인만큼 구정에 꼭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청소년과 함께 발전해 나갈 부평구의 미래가 크게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사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말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17일,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이 2019년 책으로 행복한 도시,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푸른 사자 와니니」북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표도서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부평구아파트에 ‘책읽는 아파트’ 현판이 전달되었습니다.
오은 시인의 진행으로 「푸른 사자 와니니」의 이현 작가와 김지은 아동문화평론가가 함께 올해의 대표도서인「푸른 사자 와니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경쾌한 북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부평」은 지역주민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범 구민독서운동입니다.
부평구청과 부평구 내 지역단체가 함께하는 책읽는 부평 추진협의회와 공동주최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대표도서 「푸른 사자 와니니」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을 비롯하여 선포식, 작가와의 만남, 책 읽는 아파트, 책 읽는 카페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 작가와의 만남 및 독서 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이 진행되고 11월 초 시민 대토론회를 통해 올 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부평IN사이드
 아이들에게 체험이란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높여주고 또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집중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죠. 우리 부평에도 이색적인 미술퍼포먼스와 함께 체험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일거양득의 프로그램이 있다고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제가 도착한 이곳은 다양한 예술교육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바로 ‘부평아트센터’갤러리입니다. 이른 아침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꺄르르 웃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오늘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의 손을 포함한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 예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미술체험 ‘피카소 색깔놀이’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6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피카소 색깔놀이’는요~  물감, 빛, 종이블럭을 이용한 3가지 테마로 이뤄져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체험을 하루에 다 즐길 수 있다는 사실! 3개의 테마 속 공간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색깔방’입니다. 에어켑, 면봉, 스펀지를 이용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공간인데요~ 알록달록하고 무해한 친환경 색 물감을 이용해 아이들이 개성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아이들한테 하나씩 뽁뽁이를 나눠주고 전문가가 직접 시범을 보여주니 곧잘 따라하죠? 앙상했던 나뭇가지들이 풍성해졌네요 ;) 같은 재료를 이용해도 아이들의 개성에 따라 수만 가지 다양한 그림이 나온다는 사실! 

그 다음은 빛깔방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아까와 다른 점 알아차리셨나요?? 바로 물감색깔이 형광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림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불을 끄고 자신들이 그린 그림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형광물감이 이 때 제대로 빛을 발하죠. 

 마지막은 종이 블록방입니다.  다한 크기의 종이 상자를 아이들이 마음껏 던지기도하고 부수기도하고 쌓기도 하면서 미로처럼 방을 만들며 직접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죠. 이렇게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니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죠?

 7월이 되면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고있죠? 이럴 때 시원한 실내에서 재미난 즐길거리를 찾고계신다면, 여기에 아이들의 감성까지 채워주고 싶으시다면~ 부평아트센터에서 놀이체험을 통해 미래의 피카소들에게 꿈을 키워주는건 어떨까요?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역사 박물관의 2019년 2기 어린이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역사로 만나는 부평, 우리동네 탐험가를 모집합니다.
우리 고장 부평의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대상은 초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신청은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부평구청소년 수련관에서2019 고고씽 트레킹 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트레킹도 하고 땅굴 외 다양한 안보견학도 체험하게 됩니다.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DMZ지역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고요.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파일을 다운받아 해당 이메일 로 전송하시면 됩니다.

짧은 장마철이 끝나고 다가올 폭염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에 폭염대비 건강수칙 세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물 자주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둘째, 시원하게 지내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고, 외출시에는 햇볕을 차단하기 위해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셋째,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가장 더운 낮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평구에서는 최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등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점검도 마쳤다고 하는데요. 올 여름에도 부평구는 더욱 시원하고 건강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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