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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6월 넷째주 부평뉴스

등록일 : 2019-07-02 / 조회수 : 188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참여와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6월 넷째주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의 대표축제인 풍물대축제가 해외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입니다. 지난 25일, ‘부평풍물대축제 해외관광객 기획유치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부평풍물대축제 해외관광객 기획유치 업무 협약’은 인천관광공사를 비롯한 7개의 유관협력기관과 함께했습니다.
협약은 2019 인천시 해외관광객 전략적 대규모 기획유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 관광객이 부평 풍물대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쇼핑관광으로 연계해 1석 2조의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부평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부평관광의 인지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부평구와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축제 준비상황점검 및 외국어 안내문등을 정비하고, 부평문화의 거리와 부평지하상가는 해외관광객 편의 제공 등을 통해 손님 맞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부평구는 “이번 협약이 부평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부평풍물대축제를 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우수축제로 6년 연속 선정된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평대로 및 부평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4일,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부평구를 거점으로 인천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콘텐츠기업의 육성 등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과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9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에 최종 선정된 바 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부평구가 문화콘텐츠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일신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나와있습니다.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 바로 김치인데요, 김장을 하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쉬운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보겠습니다. 같이 가시죠! 

 열무 씻고~ 소금 뿌리고~ 살살 버무리고~ 매콤한 고춧가루도 팍팍 넣고! 맛있는 냄새만큼 웃음소리도 가득한 이 곳! 바로 아삭아삭한 열무김치가 준비되고 있는 현장입니다.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19년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미 완성된 김치를 나눠드리는 만큼, 김장 재료 구입에 필요한 부식비를 절감할 수 있고요.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챙기며 지역공동체 기능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사는  무엇보다 자원봉사자분들이 지원 대상자들에게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죠! 따라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말이 나온 김에 자원봉사자 분들도 만나볼까요?

 요즘은 과거에 비해 채솟값도 많이 올라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지원 대상자들을 위해 준비한 열무의 무게는 약 400kg, 그리고 준비된 김장통은 총 100개! 다시 말해서 관내 어르신 100명이 김치를 받아갈 수 있도록 넉넉한 양이 준비됐습니다. 사실 한국인들의 김치하면 또 손맛이잖아요~? 소박하지만 따뜻한 이웃들의 정성과 손맛이 어우러진 맛있는 열무김치! 김치의 무게만큼 우리 모두의 행복의 무게도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 비해 1인 가구도 증가하고, 이웃들간의 소통도 줄어들고 있는 요즘,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홀몸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고독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김치만 나눠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사를 통해 만난 독거가구와 지속적인 연락을 이어가면서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힘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밥상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따뜻한 밥과 매콤짭짤한 김치. 밥에 슥슥 비며 참기름 몇 방울 떨어뜨리면, 그자체로 훌륭한 열무비빔밥이 탄생합니다. 보는 사람조차 입맛을 다시게 하는 한국인의 친구 김치~ 더운 여름철에 입맛을 잃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밥상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아동수당 사진 공모전이 열립니다.
아동수당 덕분에 쌓인 아이와의 추억을
아동수당 홈페이지에 간단한 수기와 함께 올려주세요.
공모기간은 7월 8일까지이며,
주제별로 시상으로 다양한 상품이 수여됩니다.
부평구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9년 하반기, 부평구립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합니다.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을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입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부평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어느 정도 일을 하고 나서 주어지는 휴식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를 주는데요.우리가 휴가를 가야하는 이유는 바로 더욱 힘찬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휴가를 낼 수 없더라도, 잠깐이지만 모든 걸 잊고 약간의 여유를 만들 수 있으면 됩니다. 지금 바로, 시원한 음료 한 잔 들고 10분의 짧은 휴가를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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