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6월 셋째주 부평뉴스
등록일 : 2019-06-25 / 조회수 : 194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6월 셋째주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4일, 국방부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두사업으로 추진하는 혁신센터를 건립할 ‘캠프마켓 오수정화조 부지’ 매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캠프마켓은 1939년 일제 조병창기지로 이용되다가 미군 주둔 이후, 미군 부대로 사용되었고,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이전계획이 확정돼 현재 반환절차가 진행중입니다.
그중 캠프마켓에서 500미터 떨어져 있는 오수정화조 부지는 미군철수 이후 정화시설 가동이 중단되었지만 캠프마켓의 다른 부지와 달리 비오염 지역으로, 그간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한미친선협회 등에서 조기반환이 꾸준히 건의되었던 지역입니다.
부평구는 오수정화조와 인접 부지를 사업부지로 하는 혁신센터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2017년에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후 2018년 9월 계획고시 이후 본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혁신센터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매입 협약에는 오수정화조 부지를 부평구가 우선 매입하고 협약대금을 납부하며, 국방부는 혁신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부평구가 국방부로부터 오수정화조 부지를 매입하는 협약이 아니라, 일제강점기와 미군부대로 사용되었던 소외된 장소가, 우리 구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캠프마켓이 조기에 반환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뉴스-ㅂ니다.
부평구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부평구청에서 장애인과 가족,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균형 있게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부평구 보건소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부평구 장애인 복지시설, 자립생활센터, 신체, 정신장애인과 가족, 일반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맘마미아와 아리랑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과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음악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신체, 정신 장애인 등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열린 문화공연 개최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부평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평인사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 친구와 함께 부평 문화의거리에 있는 ‘플리마켓’에
가보려고합니다.
서울 도깨비 야시장과 비슷하게
인천 부평에서도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소호마켓이 영업을 하고있다고하는데요~ 공장에서 찍어내는 천편일률적인 제품들이 아닌
다양한 소품과, 먹거리, 아기자기한 상품이 판매되는 이곳 저와 함께 구경해보시죠!!
에어팟케이스, 핸드폰케이스, 악세서리, 애완동물 수제간식, 슬라임, 마카롱, 가죽공예제품,
커피, 디퓨저, 섬유탈취제 등 정말 없는거빼곤 다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즐비해있었습니다. 제가 둘러보니 특히나 20,30대 젊은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이 많더라구요.
저도 이곳에서 핸드폰케이스와 귀걸이를 득템했습니다:)
사소하지만 나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들이 요즘 대세죠..
아!그리고 보통 시장에서는 현금결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이곳에는 카드로도 충분히 결제가 되요! 그리고 근처 부평시내와도 가까우니 꼭 한번 들러보시길 강추해요. 사장님들께 여쭤보니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이 날 날씨가 좋아서인지 더욱 사람들이 북적였어요.
친구, 가족, 연인들끼리 주말나들이로 와보기 좋은곳!
주말에 인천을 방문하신다면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 행사 꼭! 구경가보세요
아! 플리마켓 이용 고객은 70분간 주차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고합니다.
Question : 부평 플리마켓 구경해본 느낌?
현미A : 보통 플리마켓이라고 하면 뻔한 제품들을 판다고 생각했는데, 제품 하나를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서 판매해서 좋았다. 그리고 아이디어 상품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친구A: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어! 요즘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느낌.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역사박물관이 2019년 어린이프로그램, 박물관속 유물이야기 똘망똘망 관찰대장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선발된 초등학생들은 7월 6일 토요일부터 총 4주에 걸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생활 유물 만들기 체험과 인형극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6월 27일, 목요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부평역사박물관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질수록 식중독 균의 활동도 활발해지는데요.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후와 조리 전,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를 사용하여 손등과
손가락 사이사이를 30초 이상 씻어주셔야 합니다.또한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특히 오염된 어패류는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은 만큼,
충분히 조리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몸속 수분을 자주 보충하시고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유제품 등 위장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조금만 신경쓰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과거 현충일 추념식에서 낭독되었던 추모시,
‘넋은 별이 되고’의 일부 내용입니다.
6.25한국전쟁 발발 69주년...
호국보훈의 달이었던 6월도, 이제 끝나가고 있지만
다시 한 번 동족상잔 비극의 아픔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6월 셋째주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4일, 국방부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두사업으로 추진하는 혁신센터를 건립할 ‘캠프마켓 오수정화조 부지’ 매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캠프마켓은 1939년 일제 조병창기지로 이용되다가 미군 주둔 이후, 미군 부대로 사용되었고,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이전계획이 확정돼 현재 반환절차가 진행중입니다.
그중 캠프마켓에서 500미터 떨어져 있는 오수정화조 부지는 미군철수 이후 정화시설 가동이 중단되었지만 캠프마켓의 다른 부지와 달리 비오염 지역으로, 그간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한미친선협회 등에서 조기반환이 꾸준히 건의되었던 지역입니다.
부평구는 오수정화조와 인접 부지를 사업부지로 하는 혁신센터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2017년에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후 2018년 9월 계획고시 이후 본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혁신센터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매입 협약에는 오수정화조 부지를 부평구가 우선 매입하고 협약대금을 납부하며, 국방부는 혁신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부평구가 국방부로부터 오수정화조 부지를 매입하는 협약이 아니라, 일제강점기와 미군부대로 사용되었던 소외된 장소가, 우리 구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캠프마켓이 조기에 반환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뉴스-ㅂ니다.
부평구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부평구청에서 장애인과 가족,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균형 있게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부평구 보건소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부평구 장애인 복지시설, 자립생활센터, 신체, 정신장애인과 가족, 일반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맘마미아와 아리랑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과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음악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신체, 정신 장애인 등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열린 문화공연 개최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부평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평인사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 친구와 함께 부평 문화의거리에 있는 ‘플리마켓’에
가보려고합니다.
서울 도깨비 야시장과 비슷하게
인천 부평에서도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소호마켓이 영업을 하고있다고하는데요~ 공장에서 찍어내는 천편일률적인 제품들이 아닌
다양한 소품과, 먹거리, 아기자기한 상품이 판매되는 이곳 저와 함께 구경해보시죠!!
에어팟케이스, 핸드폰케이스, 악세서리, 애완동물 수제간식, 슬라임, 마카롱, 가죽공예제품,
커피, 디퓨저, 섬유탈취제 등 정말 없는거빼곤 다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즐비해있었습니다. 제가 둘러보니 특히나 20,30대 젊은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이 많더라구요.
저도 이곳에서 핸드폰케이스와 귀걸이를 득템했습니다:)
사소하지만 나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들이 요즘 대세죠..
아!그리고 보통 시장에서는 현금결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이곳에는 카드로도 충분히 결제가 되요! 그리고 근처 부평시내와도 가까우니 꼭 한번 들러보시길 강추해요. 사장님들께 여쭤보니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이 날 날씨가 좋아서인지 더욱 사람들이 북적였어요.
친구, 가족, 연인들끼리 주말나들이로 와보기 좋은곳!
주말에 인천을 방문하신다면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 행사 꼭! 구경가보세요
아! 플리마켓 이용 고객은 70분간 주차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고합니다.
Question : 부평 플리마켓 구경해본 느낌?
현미A : 보통 플리마켓이라고 하면 뻔한 제품들을 판다고 생각했는데, 제품 하나를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서 판매해서 좋았다. 그리고 아이디어 상품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친구A: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어! 요즘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느낌.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역사박물관이 2019년 어린이프로그램, 박물관속 유물이야기 똘망똘망 관찰대장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선발된 초등학생들은 7월 6일 토요일부터 총 4주에 걸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생활 유물 만들기 체험과 인형극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6월 27일, 목요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부평역사박물관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질수록 식중독 균의 활동도 활발해지는데요.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후와 조리 전,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를 사용하여 손등과
손가락 사이사이를 30초 이상 씻어주셔야 합니다.또한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특히 오염된 어패류는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은 만큼,
충분히 조리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몸속 수분을 자주 보충하시고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유제품 등 위장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조금만 신경쓰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과거 현충일 추념식에서 낭독되었던 추모시,
‘넋은 별이 되고’의 일부 내용입니다.
6.25한국전쟁 발발 69주년...
호국보훈의 달이었던 6월도, 이제 끝나가고 있지만
다시 한 번 동족상잔 비극의 아픔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