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8일, 열우물경기장 공원에서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나상길 부평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열우물단오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열우물단오축제는, 지역주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는데 주력한가운데 고유 명절 단오를 맞아 지역 전통문화를 돌아보며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열우물 풍물단’과 ‘더늠’의 길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하늘에 축제 시작을 알리는 우물고유제에 이어 본 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본 공연에서는 색소폰합주단 연주, 난타공연, 건강 체조 교실 등이 열렸습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옛 열우물 마을 사진 전시회’와 ‘부채․떡․비누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이외에도 주민 노래장기자랑을 위한 주민노래방과 단오 음식나눔을 위한 먹거리장터가 운영됐습니다.
 
 신종백 열우물 단오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님들과 자생단체 회원, 그리고 동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십정2구역 뉴스테이 사업으로 인한 주민이주로 다소 활기를 잃은 주민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보건소는 관내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인형극『싱싱이의 건강한 음식』을 실시했습니다.
어린이에게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인형극을 활용해
음식문화 교육효과 극대화 및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형성 도모를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5일에 거쳐 총10회, 약 3,0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본 공연에서는 음식 남기지 않기, 나트륨섭취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과  식사전후 손씻기, 양치질하기, 규칙적인 운동하기 등 개인위생에 대한 내용의 콘텐츠가 제공됐습니다. 또한 전문 인형극단『하늘』의 라이브 공연으로 한층 실감나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더불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관한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아동기 어린이의 식생활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평인사이드
사업을 시작한다는건은 많은 고민과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라면 더욱더 현실적인 부분에 부딪힐텐데요. 그거 아시나요~? 부평구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요. 특별히 부평구에서 조금씩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청년 창업가 3인방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출발~!

정해진 디자인 시안을 보여주는 디자인 업체들은 많지만, 구희진 씨만의 특별한 점은 바로~ 완전한 고객 맞춤형 디자인부터 시작해 완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는 그야말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겁니다! 만약 ‘카페’라고 한다면~ 메뉴판, 로고, 간판,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모두 구희진씨의 손길을 거쳐 일정한 컨셉으로 완성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아니 잠깐! 근데 어떻게 혼자서 그 일이 가능하다는 거죠~?

기존에 회사생활을 했다는 희진씨는 혼자 많은 업무량을 해내다보니, 남들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그것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큰 자산이 되었다는데요.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움에 힘쓰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죠~언제나 성실하고 책임감 넘치는 자세로 임하는 구희진씨의 멋진 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두 번째로 찾아온 이곳! 이번엔 어떤 청년 창업가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커뮤니티형 ‘웹소설’플랫폼 운영사업은 종이’이 사라져가는 전자책시대에 맞춰 등장한 신개념 웹 운영 체제인데요~ 로맨스, 판타지 소설 등 무한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오픈 공간’이라 작품을 선보이지도 못했던 신인작가들에게도 등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릴적부터 소설과 만화책을 좋아해 출판업계에서 일을 시작했다는 이규복씨. 이규복씨 또한 글을 쓰면서 작가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았다는데요. 많은 신인 작가들이 출판사에 휘둘리는 모습이 안타까워 신인작가의 등용문을 만들어보고자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부평구는 청년 사업가 이규복씨의 꿈을, 이규복씨는 신인작가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 내리사랑’이 실천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러온 부평의 청년창업가! 이곳은 향긋한 커피향이 먼저 반겨주었습니다.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노승진씨! 커피에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아라비카 품종 중에서도 최고급 원두로 만들어진 이곳의 커피는 남다른 풍미를 자랑합니다~ 생산지 별 등급은 물론이고 단맛, 구수한맛 등 엄선된 원두만이 ‘스페셜티’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노승진씨의 커피사랑은 대단한데요. 사랑은 나눌 수록 더 커져가겠죠~? 노승진씨는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최대한 많은 것을 전수해주려는 노승진씨의 마음을 아는지~ 학생들 역시!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입니다~
3인 3색! 오늘 자신의 꿈을 위해서 천천히 또 열심히 달려가는 청년사업가 3인방을 만나봤습니다! 오늘은 힘들고, 내일은 더 힘들테지만 모레는 아름답다는 말이있죠.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달려나가는 부평의 청년들!  부평구는 언제나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는
2019년 가을편 ‘공감글판’문안을 공모합니다.

가을과 잘 어울리며 구민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15-25자 내외의
창작 또는 인용 문안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부평구청 홍보담당관실로 방문접수 가능합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2019년 청년취업지원 아카데미 참여자 30명을 모집합니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자기분석 및 진단, 직무찾기 등 전문 컨설팅을 통한 취업 실전 전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스피치리더십,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도 및 실전면접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지역마다 참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람들의 뇌릿속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즉, 다시 찾고싶은 축제는 일부에 불과한데요!
경쟁력 축제를 위한 조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기본적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특색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우리지역이 가진 자연환경을 활용하고
거기에 스토리를 잘 입히면 기억남는 축제가 되겠죠? 

하루에 백만명을 불러 모으는것보다
하루의 만 명씩 백일동안 사람이 꾸준히 모일 수 있게 하는 전략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