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부평뉴스 22회
등록일 : 2019-06-03 / 조회수 : 189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한미연합군사 연습 중단방침에 따라 정부연습인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훈련인 ‘태극기 연습’을 연계한 것입니다. 이는 최근 안보상황을 반영해 대형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범국가적 국가위기대응연습이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구는 지난 5월 14일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28일 국가위기대응연습 과제토의, 29일 공무원 비상소집, 서울도시철도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주민참여 실제훈련, 30일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연습에서는 문제해결형 도상연습, 안보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대응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및 직제편성 훈련,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 등 변화된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제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자막 / 차준택 부평구청장 曰 피해 최소를 위한 긴밀한 협초체제 구축 당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실전적 훈련을 통해, 현 안보환경과 부합되는 해결방안 도출 및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부평종합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을 선포하고, 지역주민과 상인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9일 부평종합시장 장마당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00여명의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부평종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희망사업 프로젝트 연속사업으로 올 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9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쇼핑과 문화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정착될 예정입니다.
또한 부평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인회, 사업수행단과 함께 이번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과 지역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전통시장의 롤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평종합시장 윤연호 상인회장은 “구와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해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급격한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종합시장 상인 분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리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IN사이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부평구의 한 공중화장실 앞에 나와있습니다. 절에서는 화장실을 해우소라고 부르죠.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인데, 요즘 근심을 더 얻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안심할 수 없는 불법 카메라, 이른바 몰카 촬영 때문입니다. 이런 불법 카메라를 적발하기 위해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똘똘 뭉쳤다고 하는데요.
그 영웅들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불법 카메라를 적발하는 실버지킴이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9년 2월 14일에 창단된 실버지킴이단은 주 3회, 한달에 총 10번의 단속 활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과거에 비해 소형 또는 위장형 카메라가 많아졌고 구매도 쉽게 할 수 있어서 몰카 범죄 역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부평구에는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지킴이단은 전파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서 불법 카메라의 렌즈를 찾아낸다고 하네요.
단속을 할 때는 평균 10명의 어르신들이 한 개 조를 이루고, 2개의 팀으로 나누어 활동한다고 합니다. 활동시에는 여성 지킴이단원도 함께 하는데, 그 이유는 여성 화장실을 단속하기 전에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여성 시민이 있는지 먼저 들어가서 확인해보기 위해섭니다.
사실 불법 촬영 범죄는 화장실뿐만 아니라 탈의실이나 목욕탕, 숙박업소, 지하철이나 계단 등 정말 사람들이 모이는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화장실을 대상으로 몰카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상시 개방되어 있는 공중화장실의 특성을 악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공중 화장실을 안전하게 잘 단속하고 수시로 점검한다는 사실을 외부로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범죄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실버 지킴이단 참가자분들은 어떻게 이런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을까요?
사실 불법카메라 촬영의 더 큰 문제는 카메라에 찍힌 피해자들 대다수가 자신이 찍힌 사실을 자신조차 모른다는 점이죠. 이렇게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가면 전파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악질 범죄를 찾아내고 예방하는 것입니다.
불법카메라 몰카 범죄를 예방하는 부평구 실버지킴이단의 멋진 활동을 늘 응원합니다.
게시판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는
관내 당뇨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조모임’을 운영합니다.
오는 6월 13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혈당 측정 및 상담과 근력운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8주간 참가자들이 스스로
건강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구민들은 보건소 별관 1층
건강증진실로 방문하거나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6월 1차시 E-배움터 교육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정보화교육장, 인터넷카페 등이 마련된 E배움터에서는
포토샵, 문서작성기초, 타자연습 스마트폰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정보화교육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주민등록상 부평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만 65세 미만은 ‘일반’. 만 65세 이상은 ‘실버’로 반이 배정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백운e배움터와 청천e배움터로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사망자1명과 530여ha의 산림, 401채가 넘는 주택이 소실됐습니다.
소방헬기도 뜰 수 없는 태풍급 강풍에 엄청난 재난이 예상됐지만,
만.관.군 총력 대응으로 화재 발생 14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하는데 성공했는데요~
국가재난급 대형산불을 단기간에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위기대응능력때문이었습니다.
이렇듯 국가위기상황대응능력 점검 훈련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국가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한미연합군사 연습 중단방침에 따라 정부연습인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훈련인 ‘태극기 연습’을 연계한 것입니다. 이는 최근 안보상황을 반영해 대형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범국가적 국가위기대응연습이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구는 지난 5월 14일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28일 국가위기대응연습 과제토의, 29일 공무원 비상소집, 서울도시철도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주민참여 실제훈련, 30일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연습에서는 문제해결형 도상연습, 안보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대응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및 직제편성 훈련,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 등 변화된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제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자막 / 차준택 부평구청장 曰 피해 최소를 위한 긴밀한 협초체제 구축 당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실전적 훈련을 통해, 현 안보환경과 부합되는 해결방안 도출 및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부평종합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을 선포하고, 지역주민과 상인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9일 부평종합시장 장마당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00여명의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부평종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희망사업 프로젝트 연속사업으로 올 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9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쇼핑과 문화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정착될 예정입니다.
또한 부평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인회, 사업수행단과 함께 이번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과 지역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전통시장의 롤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평종합시장 윤연호 상인회장은 “구와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해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급격한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종합시장 상인 분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리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IN사이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부평구의 한 공중화장실 앞에 나와있습니다. 절에서는 화장실을 해우소라고 부르죠.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인데, 요즘 근심을 더 얻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안심할 수 없는 불법 카메라, 이른바 몰카 촬영 때문입니다. 이런 불법 카메라를 적발하기 위해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똘똘 뭉쳤다고 하는데요.
그 영웅들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불법 카메라를 적발하는 실버지킴이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9년 2월 14일에 창단된 실버지킴이단은 주 3회, 한달에 총 10번의 단속 활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과거에 비해 소형 또는 위장형 카메라가 많아졌고 구매도 쉽게 할 수 있어서 몰카 범죄 역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부평구에는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지킴이단은 전파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서 불법 카메라의 렌즈를 찾아낸다고 하네요.
단속을 할 때는 평균 10명의 어르신들이 한 개 조를 이루고, 2개의 팀으로 나누어 활동한다고 합니다. 활동시에는 여성 지킴이단원도 함께 하는데, 그 이유는 여성 화장실을 단속하기 전에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여성 시민이 있는지 먼저 들어가서 확인해보기 위해섭니다.
사실 불법 촬영 범죄는 화장실뿐만 아니라 탈의실이나 목욕탕, 숙박업소, 지하철이나 계단 등 정말 사람들이 모이는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화장실을 대상으로 몰카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상시 개방되어 있는 공중화장실의 특성을 악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공중 화장실을 안전하게 잘 단속하고 수시로 점검한다는 사실을 외부로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범죄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실버 지킴이단 참가자분들은 어떻게 이런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을까요?
사실 불법카메라 촬영의 더 큰 문제는 카메라에 찍힌 피해자들 대다수가 자신이 찍힌 사실을 자신조차 모른다는 점이죠. 이렇게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가면 전파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악질 범죄를 찾아내고 예방하는 것입니다.
불법카메라 몰카 범죄를 예방하는 부평구 실버지킴이단의 멋진 활동을 늘 응원합니다.
게시판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는
관내 당뇨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조모임’을 운영합니다.
오는 6월 13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혈당 측정 및 상담과 근력운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8주간 참가자들이 스스로
건강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구민들은 보건소 별관 1층
건강증진실로 방문하거나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6월 1차시 E-배움터 교육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정보화교육장, 인터넷카페 등이 마련된 E배움터에서는
포토샵, 문서작성기초, 타자연습 스마트폰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정보화교육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주민등록상 부평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만 65세 미만은 ‘일반’. 만 65세 이상은 ‘실버’로 반이 배정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백운e배움터와 청천e배움터로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사망자1명과 530여ha의 산림, 401채가 넘는 주택이 소실됐습니다.
소방헬기도 뜰 수 없는 태풍급 강풍에 엄청난 재난이 예상됐지만,
만.관.군 총력 대응으로 화재 발생 14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하는데 성공했는데요~
국가재난급 대형산불을 단기간에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위기대응능력때문이었습니다.
이렇듯 국가위기상황대응능력 점검 훈련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국가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