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부평뉴스 16회
등록일 : 2019-04-22 / 조회수 :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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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장애인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6일부터 3일간 ‘장애의 벽을 함께 넘는 축제’로 장애인과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첫 날에는 인천시 유일의 장애인 합창단, ‘해밀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고, 프리마켓 페스티벌과 마술 공연, 요리경연대회 등 재미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5일 관내 중견기업 ㈜심팩을 방문하여 기업 경영활동의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심팩은 세계 최고의 프레스 전문제조업체로서 전 세계 여러 현지 제휴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한 중견기업으로, 산업기계 제조 분야에서도 폭넓은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심팩의 이동환 대표이사는 기간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심팩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독일 등에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영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프닝>
여러분은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사실 ‘장애’라는 단어는 꽤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혹은 어떻게 불러야하는지조차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간적접으로나마 장애 체험을 통해 그들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현장>
이곳은 부평 개흥 초등학교 강당입니다. 3,40명의 아이들이 그룹을 나누어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요~? 운동을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부평보건소는 장애 인권교육 및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의식변화를 유도하고자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3학년을 대상으로 그 체험이 한창이었는데요~ 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체험 그리고 보치아 경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장애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시각체험은 한명이 안대와 지팡이를 착용하고, 또 다른 한명은 목적지까지 방향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Q : 직접 장애 체험 해보니 어떤지??/ 지팡이를 이용해 눈을 가리고 걸어보니 어떤 느낌인지?
Q: 오늘 교육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
A: 장애인이 어떤 느낌인지 알았고,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지 알게됐다. etc
그리고 ‘보치아’경기체험이 있었습니다. 보치아 경기는 청색공과 적색공 각각 6개를 놓고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숫자로 점수를 계산하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데요~ 아이들이 참 즐거워하며 게임에 참여하고있죠?
Q: 보치아 경기를 체험해봤는데 소감은?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관내 1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합니다~ 특히나,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Q1: 이런 교육을 통해 기대하는 바는?
Q2: 학생들의 참여도는 어떠한가?
Q3: 오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식이 어떻게 바뀌면 좋을까요?
-장애인도 같은 사람이다. (이하중략)
(저도 옆에서 학생들의 체험을 보다보니, 미래 우리나라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사회 의식변화를 유도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참 가치있게 느껴졌습니다. )
장애의 8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는 사실.
즉,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노출되어있다는 뜻인데요~ 그럴수록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인식 개선 교육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을 기대해봅니다:0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사진작가 직업체험에 참여할
관내 9~13세의 청소년 10명을 모집합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사진작가로서의 직업을 탐색하고 직접 사진도 촬영하여
인화 작업까지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사장님을
모집합니다.
해당 사업은 열정적인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에 필요한 상가 임차료와 공공요금 등을 지불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26일까지 접수받아 총 10명의 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창업가는
1년 동안 매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재정지원사업에.. 더 관심 있는 분들은
부평구 일자리 창출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클로징>
4월40일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단순히 기념일로 주목을 받고 끝나느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배려의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장애인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6일부터 3일간 ‘장애의 벽을 함께 넘는 축제’로 장애인과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첫 날에는 인천시 유일의 장애인 합창단, ‘해밀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고, 프리마켓 페스티벌과 마술 공연, 요리경연대회 등 재미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5일 관내 중견기업 ㈜심팩을 방문하여 기업 경영활동의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심팩은 세계 최고의 프레스 전문제조업체로서 전 세계 여러 현지 제휴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한 중견기업으로, 산업기계 제조 분야에서도 폭넓은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심팩의 이동환 대표이사는 기간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심팩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독일 등에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영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프닝>
여러분은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사실 ‘장애’라는 단어는 꽤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혹은 어떻게 불러야하는지조차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간적접으로나마 장애 체험을 통해 그들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현장>
이곳은 부평 개흥 초등학교 강당입니다. 3,40명의 아이들이 그룹을 나누어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요~? 운동을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부평보건소는 장애 인권교육 및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의식변화를 유도하고자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3학년을 대상으로 그 체험이 한창이었는데요~ 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체험 그리고 보치아 경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장애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시각체험은 한명이 안대와 지팡이를 착용하고, 또 다른 한명은 목적지까지 방향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Q : 직접 장애 체험 해보니 어떤지??/ 지팡이를 이용해 눈을 가리고 걸어보니 어떤 느낌인지?
Q: 오늘 교육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
A: 장애인이 어떤 느낌인지 알았고,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지 알게됐다. etc
그리고 ‘보치아’경기체험이 있었습니다. 보치아 경기는 청색공과 적색공 각각 6개를 놓고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숫자로 점수를 계산하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데요~ 아이들이 참 즐거워하며 게임에 참여하고있죠?
Q: 보치아 경기를 체험해봤는데 소감은?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관내 1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합니다~ 특히나,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Q1: 이런 교육을 통해 기대하는 바는?
Q2: 학생들의 참여도는 어떠한가?
Q3: 오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식이 어떻게 바뀌면 좋을까요?
-장애인도 같은 사람이다. (이하중략)
(저도 옆에서 학생들의 체험을 보다보니, 미래 우리나라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사회 의식변화를 유도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참 가치있게 느껴졌습니다. )
장애의 8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는 사실.
즉,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노출되어있다는 뜻인데요~ 그럴수록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인식 개선 교육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을 기대해봅니다:0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사진작가 직업체험에 참여할
관내 9~13세의 청소년 10명을 모집합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사진작가로서의 직업을 탐색하고 직접 사진도 촬영하여
인화 작업까지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사장님을
모집합니다.
해당 사업은 열정적인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에 필요한 상가 임차료와 공공요금 등을 지불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26일까지 접수받아 총 10명의 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창업가는
1년 동안 매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재정지원사업에.. 더 관심 있는 분들은
부평구 일자리 창출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클로징>
4월40일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단순히 기념일로 주목을 받고 끝나느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배려의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