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9년2월3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자막 / 부평풍물대축제, 6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
축제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부평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국․시비 보조금 3억 9천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 인천대표 축제, 부평 지역의 상징성과 역사성 갖춰)
부평풍물대축제는 그동안 ‘지역’과 ‘풍물’이라는 중심 키워드로 명실공히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축제로서 지역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1997년 풍물을 테마로 시작해 오랜 기간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심성을 가장 잘 표현한 전통예술축제입니다.

(자막 / 축제위원장 홍영복 선출, 오는 10월 제23회 개최 예정)

한편, 지난 2월 14일에 개최된 2019년 부평구축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축제위원장으로 홍영복 씨가 선출되었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인천 풍물대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에 개최되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가 될 예정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019년 1월 30일 주차장 관련 조례를 대규모 개정했습니다.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기계식 주차장 설치비율을 낮추고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자를 확대하였습니다.
(자막 / 부평구, 기계식 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이번에 주목할 내용은 기계식 주차장 설치기준 강화입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비롯한 오피스텔 등의 기계식 주차장은 부평구의 주차난을 악화시키는 주범이었습니다.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평구는 기계식 주차장의 설치비율을 법정주차대수의 30%이하에서 20%이하로 낮추고, 자주식 주차장 설치비율을 70%이상에서 80%이상으로 강화했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 증가 추세를 구가 직접적으로 조절할 권한이 없다시피한 상태에서, 구 관계자는 이를 통해 부평구 관계자는 향후 도시형 생활주택의 난립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막 / 부평구, 공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대상 확대 시행)

또한, 부평구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5.18 민주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을 주차요금 감면 대상에 포함시키고, 임산부의 경우 주차요금을 면제하여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자 했습니다.


(자막 / 공영주차장 미납 가산금 완화, 구민 부담 낮춰)
또한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미납 시, 기존 4배의 가산금을 부과했던 것을 2배로 개정하여 구민의 부담을 낮추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치법규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주차지도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지난 19일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서 부평문화원이 개최한 ‘부평구 정월대보름 행사’가 1,2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습니다.
(자막 / 부평문화원, 평안과 건강 기원 ‘정월대보름행사’ 성료)
행사는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민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보름달은 유난히도 크고 밝아 부평구를 밝게 빛내주었습니다.

(자막 / 보름달처럼 풍성한 공연 및 민속체험)

이날 행사는 진태령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부평구립풍물단의 판굿 공연, 축원인사, 달집태우기, 대동마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행사장에는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 체험이 펼쳐졌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은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막 / 정월대보름행사, 부평구민의 화합의장)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고 새해 소원을 비는 등 부평구민의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민속체험으로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들여다보고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다.
2019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도서로 ‘푸른 사자 와니니’가 선정되었습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3월 29일 ‘2019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선포식’을 가진 뒤,

독서 릴레이와 독서 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 대표 도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인천의 대표 독서 문화행사인 ‘2019년 책 읽는 부평’,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부평구보건소와 함께하는
‘2019년 건강걷기교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걷기 운동법 지도,
스트레칭 방법, 자율 걷기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됩니다.

건강걷기교실은 부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평보건소 및 청천보건지소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