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8년12월2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7일
부평역 광장 정비사업을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부평역광장 정비사업은
광장 내 노후시설을 개선해
많은 시민이 모일 수 있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의 기능을 살리고자 추진됐습니다.
 
총 사업비 6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5월에 착공했습니다.

광장 한가운데 있던 오래된 녹슨 조형물을 철거하고
바닥 정비, 노후된 파고라와 자전거 보관대 교체,
조명등 재설치, 조경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비된 부평역 광장을 문화 행사 개최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2기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육아활동가 2기 양성 교육은
부평에 거주하는 50세 전후의 여성 25명이 참여해
24명이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이들은 영·유아 발달 과정, 안전 관리와 응급처치,
모유 수유와 분유법, 아기 마사지와 목욕법,
착한 장난감 오감 발달 놀이 등을 배웠습니다.

또한, 12월 중 현장 실습을 마친 뒤
‘육아 코칭 활동가’로 활동하게 됩니다.
‘초보 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육아 코칭 서비스’는
초보 부모에게 아기 건강관리와 산후 돌봄,
모유 수유 , 분유법, 예방 접종법 등을 알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특색사업입니다.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평지역 가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2시간 이내에서 총 10회 제공 가능합니다.

구는 2017년도에 179가정에 845회,
2018년도는 270여 가정에
2천여 회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4일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2018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집담회
“마중” 행사를 가졌습니다. 
집담회란 컨퍼런스의 순수 우리말입니다.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마중가자! 2019 컨퍼런스에서는
마을공동체들 간에 어떤 사업을
어떤 공동체와 네트워크 할 수 있는지
분야별, 연령별, 공동체 특성별 네트워킹을 통해
2019년을 준비하는 협업 지점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공동체간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자리였습니다.

더불어 2014년에 시작된
부평구의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 5년차를 기념하며
지난 5년 간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속해 온
4개 공동체에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식탁나누기를 통해 먹을 것을 나누며
더욱 돈독해 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집담회라는 것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 간에
정보를 나누고, 협업할 시스템을 조직하고,
식탁을 나누면서 관계 맺기를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되는 것 같다”며
이러한 자리가 일반 구민들에게 더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1다.

암! 두려우시죠?
가장 좋은 관리는 바로 검진입니다.

위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대상자입니다.

올해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 받으시면 됩니다.

국가암검진 수검자가 2년 이내 암 진단을 받을 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꼭 건강검진 받으시길 바랍니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부개점에서 사랑 나눔장터를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합니다.

장난감을 재활용해 장난감 무료 나눔을 진행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장난감, 도서
또는 버리기 아까워 모아둔 헌 옷 등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눔과 교환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기증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이용회원은 참여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부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12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