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8년11월1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문화원은 지난 5일  부평구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토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상의 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의 아시아태평양전쟁기 경인공업지대화와 인천조병창, 조건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의 아시아태평양전쟁기 한반도 내 지하시설 현황과 부평토굴, 정혜경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의 아태전쟁유적 문화콘텐츠 구축과 활용의 방향에 대해 강의가 열렸습니다. 부평토굴과 관련된 역사적인 자료가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제강점기 조병창과 부평토굴의 관계에 대해 전문가에게 듣고 질문하며 앞으로 부평토굴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아팠던 우리의 역사, 일제강점기에 많은 분들이 강제로 동원돼 토굴을 만들고 조병창에서 무기를 만든 것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사실이다”고 말했습니다.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6일 신트리 근린공원 잔디구장에서 걷기교실 활성화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열렸습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걷기교실 회원 250여명과 함께 공을 이용해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 훌라후프왕 선발전, 대형제기, 대형 배고, 줄다리기 등 다양한 단체 게임과 운동 경기가 진행돼 걷기교실 회원들의 화합과 평생 건강의지를 다졌습니다.이날 운동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창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고, 이번 운동회를 통해 걷기 동아리 활동 전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회원 간 소통의 기회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즐겁고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KT&G복지재단 인천복지센터는 지난 7일 부평구에서 ‘부평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관내 8개 복지기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김장 13,000kg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복지기관을 통해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가구 1,30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KT&G복지재단 인천복지센터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도와주신 KT&G복지재단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관내 기관, 자원봉사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다.
2018 민방위 3차 보충 교육훈련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3차 보충교육은 미 이수한 대원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2018년도 마지막 교육훈련입니다. 미 이수한 대원들은 일정을 참고하셔서 반드시 이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교사와 함께하는 2018 책 읽는 부평 명사특강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
오는 11월 21일 수요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 읽는 부평’과 관련된 ‘평화’를 주제로 부평구민들에게 남북평화,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 나가자는 취지로 강연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11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