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8년10월3주]
등록일 : 2018-10-22 / 조회수 : 1869
부평주간뉴스[2018년10월3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주최하는 인천지역 대표 예술축제 ‘2018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5년 연속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축제는 ‘광대, 도시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전통 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데 주력했습니다.
지난 13일 롯데백화점 앞에서는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로 거리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이후 창작연희무대와 전통마당, 풍물마당, 시민문화예술무대 등 4개의 무대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과 ‘부평 대동놀이 만만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졌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 여섯마당 완판’ 공연과 사물놀이 40주년 기념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은 전통예술 축제의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김덕수 명인과 함께하는 풍물체험교실’과 ‘외국인풍물교실’, ‘연희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폐막공연과 대동놀이는 풍물패와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축제 현장에는 연인원 8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우리나라의 풍물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이 도심에서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부평구는 지난 11일 일반 주민과 공직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대학 부평캠퍼스 ‘스웨덴학교’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부평캠퍼스「스웨덴학교」는 복지국가의 좋은 모델인 스웨덴의 정책 사례들을 살펴보고 우리사회에 맞는 정책 등을 모색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달 6일 개강했습니다.
그동안 신필균 복지국가여성연대 대표의 ‘복지국가 스웨덴’, 송영신 건국대 교수의 ‘사회서비스제도’, 정영애 서울사이버대 부총장의 ‘성평등과 가족정책’, 이권등 사회정책연구소 “함께살기” 소장의 ‘소득보장제도’, 김인춘 연세대 교수의 ‘민주시민과 거버넌스’ 등의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자치분권은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그 주체는 주민이다. 다가올 분권시대를 대비해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우리구의 특성을 살린「생활자치 특화과정」과「자치분권 기본과정」을 개설해,
마을 리더 양성 등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8일 일자리 JOB고 행복 JOB는
○ 2018 부평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60개 업체(현장면접 30개, 간접업체 30개)가 참여해 경력자, 신입사원 등 155여명의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약 1,000여명의 구직자와 행사진행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장에는 취업지원, 컨설팅상담 참여업체 14곳과
직업훈련기관, 그리고 마을기업, 창업동아리 체험과 전시를 할 수 있는 체험·전시관이 열렸습니다. 청년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면접 기술 코칭,
이력서,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면접복장 대여 서비스와 청년구직자 복지비 지원 사업 안내 등을 하는 '청년 SUDA존'도 선보였습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건강체크, 스트레스 상담, 증명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진로코칭, 개인별 맞춤 컬러진단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한자리에서 진행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다.2018년 행복한 손바느질 태교교실을 운영합니다. 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0일 10시부터 12시까집니다.
장소는 청천보건지소 2층 소회의실이며 관내 임산부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접수 가능합니다. 은빛여울 ‘세남매의 봄’ 연극공연을 합니다. 일시는 오는 10월 26일 금요일 19시입니다. 장소는 부평문화사랑방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10월 3주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