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8년7월3주]
등록일 : 2018-07-22 / 조회수 : 1619
2018년 7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 국가보훈대상자 자서전 제작 기념회 개최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7월 13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자서전 제작 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국가보훈대상자 자서전은 참전 세대의 진솔한 체험담을 후대와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 것입니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의 회고를 담고 있습니다.
이날 자서전 제작 기념회에는 자서전 주인공인 참전용사와 그 가족 그리고 보훈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저자 5명의 회고담과 소감을 듣고, 케이크 커팅식 등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극복해내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본 자서전이 올바른 국가관 형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사회전반에 확산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2018년 부평구 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부평구는 지난 7월 14일 학생과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부평구 진로진학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부평구청 7층에서 진행된 인천대학교 ․ 인하대학교 입학설명회, 전공학과 설명회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부평구가 함께 진행한 행사로 수험생과 부모들의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또한, 부평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는 항공정비사, 항공승무원, 파티플래너, 소방관 등 총 30개 분야의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역 내 가까운 곳에서 인기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돼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횡단보도 앞 정지선 「노란발자국」설치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6일 녹색·사서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횡단보도 앞 정지선인 노란발자국을 설치했습니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전 위험방지구역을 설정해 주민의 보행안전을 지키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인식을 재확립하기 위한 안전선입니다.
이번 설치는 부평구청과 부평역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3개 횡단보도를 선정해 진행됐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정지선 작업을 진행한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박현숙회장은 “힘들게 설치한 노란 횡단보도 정지선이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해 사고 없는 부평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함께 하는 자원봉사의 기쁨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