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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7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 러블리페이퍼, 이웃돕기 상품 전달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러블리페이퍼는 지난 7월 6일 폐지줍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200kg와 안전용품을 부평구에 기탁했습니다.

 

페이퍼캔버스 아트 판매기업 러블리페이퍼는 폐지줍는 어르신들로부터 폐박스를 구입해 캔버스에 그림 등을 그려 작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그 동안 인천 지역의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형광안전조끼 등 안전용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해왔습니다.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는 “폐지줍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열악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부평문화원 20주년 기념식 개최

부평문화원은 지난 7월 4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사물놀이패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부평문화원의 지난 20년간의 활동영상 관람과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그리고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공로패와 감사패는 그동안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임남재·허문명 전 부평문화원장 등 4명에게 수여됐습니다.

 

1998년 개원한 부평문화원은 강화문화원에 이어 인천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지방문화원으로 개원 이후 부평의 문화·역사 분야에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정월대보름축제, 부평풍물대축제 등 다양한 축제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정진철 부평문화원장은 "지난 20년 동안 부평만의 고유한 색을 찾아 구민의 삶 속에 문화자긍심을 심어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정체성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자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 1-2기 통합수료식 개최

부평구는 지난 7월 6일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 1-2기 통합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6월19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복지 교육과 현장 자원봉사활동을 마친 부평구 관내 58명의 통장들이 수료했습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 교육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해 지역의 통․반장의 주요임무인 복지도우미로서의 역할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으며, 이번 과정까지 총 735명의 통․반장이 수료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복지예산이 62%가 될 정도로 저소득층이 많아 다른 지역보다 통장님들이 업무를 하시기 힘들다” 며, “어려운 과정 속에서 교육까지 들어준 데에 찬사를 보내며 부평구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다.

 

초등저학년 여름방학 특강 ‘성평등한 가족 설계하기’를 개최합니다,

일시는 8. 2.(목) 10:00~12:00입니다.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입니다.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북콘서트를 합니다.

일시는 7월 18일 수요알 16시 30분입니다.

장소는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입니다.

관람대상은 주민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