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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7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 부평청소년상담복지센터,‘행복한 부모교실’운영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27.28.이틀간 부평어울림센터에서 행복한 부모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복한 부모교실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녀들의 발달심리 및 사회적 특성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안미순 교수가 강사를 맡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이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자녀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복한 부모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와 자주 다퉈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와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2018 부평 뮤직데이 <DAY 2> 개최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6월 30일 부평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18 부평뮤직데이> DAY 2 ‘사운드 스트리트’를 개최했습니다.

 

<2018 부평뮤직데이>는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 중 음악동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실내뿐 아니라 거리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부평지하상가 내 씽크빅문고, 문화의거리 분수대, 창고재즈펍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또한, 힙합,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무대를 준비해 젊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습니다.

 

또한 다가올 8월에는 이전 공연 장소였던 부평공원과 부평역 인근 뿐 아니라 굴포천 먹거리타운까지 공연 장소를 확장해 <2018 부평뮤직위크 - 사운드 플로우>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앞으로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이 부평 전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부평구는 2018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7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와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아미띠애 앙상블의 축하공연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그림자 공연을 선보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각 지역 내에서 양성평등발전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을 선정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의 저자 김홍미리 작가를 초청해 “쉬우면서 어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민선7기 대장정을 새롭게 시작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은 물론 양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부평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