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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5월 다섯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교육 실시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식중독예방 특별 위생교육을 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위생교육 기회가 적은 50인 미만 가정어린이집 위생관리책임자와 조리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또한,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와 작업공정별 위생관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50인 미만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교육으로 영·유아 먹거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2018 부평 솔아솔아 음악제 개최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 26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18 부평 솔아솔아 음악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솔아솔아 음악제>는 70․80년대 노동운동의 메카이자 민중가요의 산실이었던 부평의 시대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된 음악제입니다.

 

부평구문화재단과 경인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이번 음악제에는 “바위섬” <김원중>, “개똥벌레” <신형원>과 함께 힙합가수 MC스나이퍼 등이 출연했습니다.

 

또한, 해고노동자 밴드인 <콜트콜텍 기타노동자 밴드>와 그림으로 그들을 대변한 전진경 작가도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제는 1980~2000년대 대학가와 노동현장에서 불린 민중음악이 아닌, 현재 시점에서 새롭게 탄생하고 재해석되는 ‘민중음악의 현재’를 바라볼 수 있는 음악제”라고 설명했습니다.

 

○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실시

부평구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부평구청 소속 공무직와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인천 근로자건강센터 이재호 물리치료사를 초빙해 ‘직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운동’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바른 자세와 여러 가지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건강하게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으로, 만성적인 피로를 호소하는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