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5월 넷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건강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체성분 검사, 운동․영양 상담 등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인천성모병원과 연계해 혈관노화도 검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찾아가는 건강부스는 지역주민들의 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전통시장, 지하상가 등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부스 외에도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2018 부평 뮤직데이 개최

부평구는 지난 22일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2018 부평 뮤직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클래식 장르의 인천콘서트챔버와 재즈 장르의 송하철퀄텟 및 JJS Band가 참여해 주민들에게 이색적이고 분위기 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당초에는 다섯 개 팀의 야외 릴레이 버스킹 공연도 예정됐으나 행사 직전 우천으로 야외 공연은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이색적인 카페공연과 화려한 수공예품 중심의 아트마켓 운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공원을 찾은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비로 인해 일부 행사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비오는 날 카페에서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선보여 음악도시 부평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2018 건강걷기교실 운영

부평구는 구민의 걷기 생활화 확산을 위해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합니다.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건강걷기교실은 부평공원, 굴포천, 원적산공원 등 총 3개 코스에서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주 2회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해마다 인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걷기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걷기자세를 교육하고. 전문 운동지도사의 지도 아래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교육 후 코스별 걷기를 실시합니다.

 

또한, 회원 가입 시 프로그램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체성분 ․ 체력측정과 혈액검사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걷기교실은 부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