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8년5월3주]
등록일 : 2018-05-18 / 조회수 :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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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5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 직원 상반기 친절교육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7일 상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했습니다. 공연을 접목한 새로운 감성 교육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여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퓨전국악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접목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친절교육을 유쾌하게 진행했습니다.
또한, 공연과 강의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고 친절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공연으로 풀어가는 친절에 대한 개념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며, “지루하지 않고 집중이 잘됐으며 힐링이 되는 효과까지 있었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누구나 알고 있는 머릿속의 친절을 진정한 마음으로 녹여 표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힐링교육을 통해 민원인, 동료와 건강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부평구 관내 도시텃밭
부평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도시텃밭을 운영합니다.
부평구는 2017년에 갈산근린공원 내 90구획의 분양텃밭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부영공원에도 130구획을 추가 조성해 분양구획 수를 늘렸습니다.
도시텃밭은 2월부터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월 중 추첨을 통해 참여인원을 선정했습니다.
경작 기간은 올해 11월까지입니다.
연간 참가비는 6 ․ 7㎡ 구획은 2만원, 12㎡ 구획은 3만5천원이며, 공동체 텃밭은 무료입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올해는 여러 가지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전국단위 지진대피 시범훈련
부평구는 지난 16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전국단위 지진대피 시범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입주기업과, 인천지하철 갈산역 그리고 부평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자율방재단원은 주민이 지진옥외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유도했고, 대피 후에는 부평안전체험관 교관이 지진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했습니다.
부평구는 이러한 반복 교육과 훈련을 통해 주민이 실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최근 경주·포항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해 평상 시 실전과 같은 태도로 지진 대피훈련에 참여해 지진재난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