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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5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습니다.

 

○ 2018년도 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달 27일 모범근로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협력적 노사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습니다.

 

표창을 받은 모범근로자는 부평구 관내 기업과 경제단체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산업현장에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협력적 노사문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도 모범근로자 10명에게 별도 표창을 실시했습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땀흘린 근로자들이 지역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 운영

부평구는 지난달 30일 부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이날은 3학년 4개 반을 방문했으며 미래의 주소 사용자인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눈높이에 맞는 교재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놀이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부평구는 2017년에는 4개 학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교실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신청 학교가 대폭 늘어 11개 학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은 올해 7월까지 운영하며, 희망하는 학교는 언제라도 신청을 하면 참여 가능합니다.

 

 

○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어린이 날 축제 개최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은 지난 5월 5일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은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단위로 방문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비야, 반가워!’ 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호랑나비 등 500마리 이상의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생태관」을 운영했습니다.

 

두꺼비, 대청부채꽃 등 우리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다양한 생물이 전시되는「희귀생물관」도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부대행사로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국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이 됐습니다.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은 청천동의 장수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명절과 매주 월요일 휴관이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