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민방위행정 종합평가, 부평구 최우수기관 선정 부평구는 인천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도 군․구 민방위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종합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비상급수시설관리, 방독면관리, 대피시설관리, 민방위 교육등 9개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부평구는 이중 4개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인천시 민방위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인하여 부평구는 화생방 방독면 확보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당초 계획보다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부평구 관계자는 “ 이번 민방위행정 최우수기관 선정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 부평구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이룩한 결과이다” 며 “ 안전한 행복도시가 계속 구현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적극적인 민방위행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3월부터 실내체육시설 내 흡연행위‘집중단속’ ◯ 오는 3월 3일부터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부평구 관내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 인천 부평구는 27일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실내수영장 등 실내체육시설의 금연구역 지정이 담긴 국민건강증진법(2017년 12월 3일 개정)과 내달 실내체육시설 내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3개월)이 3월 2일자로 끝남에 따라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평구 관내에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당구장,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태권도장과 같은 체육도장, 헬스장을 비롯한 체력단련장, 무도학원, 무도장, 수영장 등 실내체육시설 438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 부평구는 금연구역 지도, 단속업무를 맡은 부평구 보건소를 통해 구민들이 간접흡연 피해 없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체육과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체육시설 내 흡연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해 부평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적 약속 중 하나가 금연이다. 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타인을 배려하고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실내 체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흡연자 스스로가 실내체육시설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고, 담배 연기 없는 부평구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부평구 희망세상「교복나눔 장터」개최 부평구는 2월 21일(수) 부평구청에서 ‘교복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부평구 교복나눔 장터는 2015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 개최한 행사로 관내 21개 중학교 및 17개 고등학교가 참여하였으며, 부평구청과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 및 학부모들은 수선‧세탁한 교복을 자켓 1점에 8,000원, 상의 2,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다. 이번 교복나눔 장터는 새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 부평구가 벌여온 공유경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원 재활용 실천을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교복나눔 장터 행사 이후 대물림 교복 기증 및 판매는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3번출구에 위치한 부평어울림센터 내 3층 부평구 교복나눔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