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7년12월4주]
등록일 : 2017-12-28 / 조회수 : 1684
-○ 부평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아동 의료지원 사업’토론회 ○ 부평구, 2017, 후원자의 날 행사 갖고 감사 마음 전달 ○ 2017년 하반기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부평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아동 의료지원 사업’토론회 부평구(홍미영 구청장)는 ‘학생들의 튼튼 치아 만들기 실현’을 위해 26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전문 기관 관계자 및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치과주치의사업 및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관련 구강보건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고승석 회장이 서울시, 부산시 및 인천 남동구의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 아동 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고 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부평구가 ‘학생들을 위한 튼튼 치아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구·의회·지역사회·구민이 함께 고민하고 구강보건 정책을 개발·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부평구 치과의사회 회장인 박기유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 김동환 원장, 북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임관숙 과장, 하정초등학교 김수현 보건교사, 대한치과위생사회 인천지부 한경순 회장, 건강과 나눔 장정화 상임이사, 부평교육희망 네트워크 류부영 운영위원 등이 나서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우리 학생들의 치아건강과 행복을 위해 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저소득 아동 의료지원 사업이 꼭 필요하며, 부평구가 이를 정책화하고 지속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에 의견을 모았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 개최를 계기로 학생들의 구강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크게 향상되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평구, 2017, 후원자의 날 행사 갖고 감사 마음 전달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 후원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부평구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감사공연, 모범후원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기업과 종교단체, 구민 등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부평구는 2017년에도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아 후원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후원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부평구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2017년 한 해 동안 접수된 후원금(품)의 사용 내역을 후원자들에게 알림으로써 투명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후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후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하반기 부평구 한미친선 ○ 부평구는 12월 20일 청천동 소재 프라임마리스 부평점에서 2017년 하반기 한미친선협의회(공동위원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제이 스컷 피터슨 미육군 용산지역사령관)를 개최하였다. ○ 이번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는 총23명(한국측 12명, 미국측 11명)으로 구성된 위원 상호간의 현안사항 공유와 협조를 통해 한미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9월 부평풍물축제와 연계한 한미문화어울림마당 행사에 미8군 관악5중주 합동공연으로 주민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내년에도 부평미군기지 부지를 활용한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 또한, 지난 10월 환경부의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 결과 공개에대해 언급하며, 협의회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부평미군기지 조기반환 등 구민의 숙원과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