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제16기「톡톡 정책학습모임」결과 발표회 개최 ○ 여성 일자리 포럼 및 여성친화우수기업 시상식 부평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삼산월드체육관 가상 붕괴 및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 종합 대응훈련 안전재난관리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7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 기간중 마지막날인 11월 3일(금) 11시에는 다중밀집시설인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부평구공무원뿐만 아니라 부평경찰서, 부평소방서,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인천성모병원,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훈련으로 14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하며, 30여종의 장비가 동원되는 대대적인 종합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지시설인 대형경기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붕괴 및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상하여,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실제 훈련을 통해 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부평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가동, 그리고 현장에서 통합지원본부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 밖에도 부평구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민방공 대피 훈련, 재해약자에 대한 화재 대피훈련 등 다양한 국민참여형 훈련도 병행해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부평구와 유관기관의 재난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공직자 토론학습회 - 제16기「톡톡 정책학습모임」결과 발표회 개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7일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평구 공직자 토론학습회 제16기「톡톡 정책학습모임」결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 이번 기수에서는 인하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며, 인하대학교의 정책제안과 자문을 통해 부평구에 필요한 정책 또는 부족한 부분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정책 발굴기능 강화에 기여하였다. ○ 인하대 교수가 제안한 ‘부평구 도시재생’ 및 ‘빗물도시 부평’이라는 주제로 2개의 모둠을 구성하고, 홍보담당관실에서 제출한 과제인 ‘공직자와 함께하는 홍보영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1개의 모둠을 구성하여 제16기「톡톡 정책학습모임」은 지난 6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다양한 직렬·직급의 공직자 20명을 3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총11회「톡톡 정책학습모임」을 진행하였다. ○ ‘부평구 도시재생’ 주제를 맡은 1모둠에서는 ‘산곡동 87번지’의 제목으로 산곡동 87번지 일대(영단주택) 보존 및 활용방안을, ‘빗물도시 부평’ 주제의 2모둠은 ‘비가 더 머무는 도시 부평!’이라는 제목으로 도시 홍수 예방 및 빗물 활용 방안을 마련하였고, 3모둠은 ‘Live 부평, like 부평’의 제목으로 부평구 홍보영상을 제작하였다. ○ 또한, 정책 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마포석유비축기지,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및 서울시 강북구 인수봉 빗물마을에 방문하여 각 과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정책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발표회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톡톡 정책학습모임」을 통해서 지역에 대한 문제를 바라보고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직자가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은 앞으로 공직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참여와 나눔 행정, 지속가능한 부평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문화가 부평구 공직 사회에 정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위♥미추홀 여성 프로젝트)- 「여성 일자리 포럼 및 여성친화우수기업 시상식」개최 ○ 「여성 일자리 포럼 및 여성친화우수기업 시상식」이 11월 2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열렸다. ○ 이번 행사는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고 부평구, 계양구,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안전문화재단이 참여하였으며, 여성친화 우수기업 수상자,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수료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 이번에 수상한 ㈜농우를 비롯한 여성친화경영 컨설팅을 받은 31개 부평구, 계양구, 서구의 중소기업 중에서 여성고용 창출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공로가 큰 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수상기업은 인증패 수여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필요한 지원금을 지원 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 시상식 후에는 옥우석 인천대학교 교수의 ‘인천지역 여성 고용 활성화 방향 “이라는 주제 발표 및 참석자들과 함께 여성 일자리 창출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여성 일자리 포럼‘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 이번 포럼 및 시상식은 인천 서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부평구, 계양구, 서구가 협업하여 패키지 사업으로 추진중인 “위 ♥ 미추홀 여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국비 358백만원을 지원 받아 진행중이다. ○ 부평구 홍미영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최고의 화두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이다. 부평구는 인천 서북부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 양립 기반 확산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