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7년8월1주]
등록일 : 2017-08-03 / 조회수 : 1884
-◐ 부평구, 16번째 국공립 부평풀내음 어린이집 개원 ◐ 홍미영 부평구청장, 십정1동 뉴스테이 지역 등서 현장 목소리 청취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우수상(장관상) 수상 부평구, 16번째 국공립 부평풀내음 어린이집 개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8일 삼산주공아파트 주거복지동 1층에 위치한 ‘국공립 부평풀내음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원식을 갖은 부평풀내음 어린이집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와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산 시대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보육 확충을 위해 부평구가 16번째로 설치한 어린이집으로, 2015년 3월 26일 부평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삼산1동 영구임대아파트 신축 주거복지동 1층에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어린이집은 지상1층(연면적 392.51㎡) 규모로 80명 정원에 현재 68명의 원아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개원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 시ㆍ구의원, 인천시ㆍ부평구 보육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국공립 부평풀내음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의 질 향상과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또 하나 건립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 십정동 뉴스테이 지역 등서 현장 목소리 청취 자치행정과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7일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진행에 따라 주민 이주가 한 창 진행 중인 십정1동과, 동암 북부역 노점상 철거 후 주민 통행 환경이 크게 개선된 십정2동에서 세 번째 ‘현문현답’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 홍미영 구청장이 지난 1985년 부평에 처음 정착하며 공부방이자 동네 사랑방인 ‘해님방’을 열고 직접 살았던 십정1동에선 정든 고향을 떠나게 된 사람들이 구청장을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려 주의를 숙연케 했다. 곧 철거될 해님방 일대를 둘러 본 홍미영 구청장은 주민과 배석한 공무원에게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뉴스테이 예정지의 이주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홍수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정초등학교 방문에서는 이 학교 교감선생님과 운영위원들이 “정문 바로 옆에 건설 중인 상가가 학생 통학에 지장을 주고 있다”며 ”학생 안전을 위해 반대편 옛 세무고등학교 방향에 추가 공간을 확보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홍미영 구청장은 “건설사와 협의를 통해 일정 부분 약속을 받아 냈다”며 동행한 건축과장에게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통학로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십정2동 동암북부역에서는 노점상 철거 후 주변 환경이 많이 개선됐으나 노점상 접근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화분 높이가 낮아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높은 화분을 설치하고 꽃보다 나무를 심어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시비 등 총 40억9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십정2동 동암초교 주변 주거환경관리사업과 관련해서는 노인정 등이 한시 빨리 건립되도록 구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충분한 진입도로와 주차장을 확보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이밖에도 동암산 옹벽 마을벽화 사업 완료지에서는 “옹벽이 예술작품으로 변했지만 일부 주민이 벽화 옆에 무단 주차,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다”며 “앞으로 벽화 작업을 할 때 높이를 조절하거나 주차 단속을 해 줄 것”을 제안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현장에서 문제를 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의미의 ‘현문현답’ 행정을 펼치고 있다. 부평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친프로젝트-보육교사 재취업 양성사업”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우수상(장관상) 수상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여친프로젝트-보육교사 재취업 양성사업」이 24일,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이 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16년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시정하였으며, 수상 사업은 ‘2018년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공모사업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 부평구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한「여친프로젝트-보육교사 재취업 양성사업」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재취업 과정을 운영하여 취업으로 연계함으로써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 기회 제공 및 경제 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하였다. 2016년 한해동안 수료인원 22인원 중 18명이 취업하여 82%의 취업률을 올렸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사업 최종평가에서도 S등급(매우 우수)를 받아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 한편, 올해도 이 사업은 여성친화기업 컨설팅 등 타 사업과 함께 ‘We ♥ 미추홀여성 프로젝트’ 라는 사업명으로 부평구, 계양구,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여성가족재단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였던 우리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민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