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미영 부평구청장, 산곡1동 재난위험 시설물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 부평구, 2017년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 인천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 제5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홍미영 부평구청장, 산곡1동 재난위험 시설물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올 들어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20일 재난위험 D등급 판정을 받은 산곡1동의 한 빌라 건물 등을 방문, 구와 동 관계자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문현답(현장에서 문제를 보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빌라는 지난해 재난위험시설물로 판정돼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최근 주민들이 자구책으로 송전탑지원사업비 등 770여만 원을 확보, 붕괴 위험이 높던 담장 일부를 철거하고 새로운 펜스를 설치했다. 그러나 근본적인 대책에는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홍미영 구청장은 이날 주민들로부터 관이 나서 긴급히 해결해야 할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철마현대아파트 뒤편 원적산 체육공원에서 원적산 사이 구간 통과 차량이 크게 늘고 있음에도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 사이의 높이차로 인해 교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산로 현장을 살펴보고, 재포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내년 하반기에 철거 예정인 근로복지공단 부평구 여성근로자 아파트도 찾아 200세대 약 400여명의 무주택 여성근로자들이 내년 말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주택난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무주택 여성근로자들에게 홍보, 더 많은 직장인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근로자 아파트는 1가구 2인 사용 기준으로 보증금 50만~80만원, 월 세 7만~11만원에 거주할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주변 환경이 쾌적한 여성전용 주거 공간이다. 홍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지로 선정돼 최근 칼라 아스콘포장, 동네 게시판 설치,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이 모범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산청로 9번길을 찾아 “여성친화 500보 사업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들도 동행했다. 부평구, 2017년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7월 2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구현을 위한 2017년 부평구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분야 전문가 및 교수, 구의원, 공무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 추가 위촉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 부평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안)” 보고 ▲ “부평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안)” 보고 ▲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주요사업 보고 등이 있었다. 특히, 부평구의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과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의 기반이 될 두 가지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위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부평구의 장애인복지 정보를 발달장애인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안(만화, 그림 등 시청각 자료 활용)에 대한 제안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홍미영 구청장(위원장)은 “부평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동네이며, 정이 많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가 많은 곳이다.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부평구 장애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장애인복지 업무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 제5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유소년축구단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열리는 제5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구청 로비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경기를 통한 실전감각 유지와 타 지역팀과의 친선 경기를 통한 하계전지훈련을 병행한다. 또한 축구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과 동료 간의 협동심 배양에도 주력하게 된다. 한편, 이원찬 유소년축구단장(부평구 문화환경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전원이 다치는 일 없이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특히 부평구 약사회(회장 최은경)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 의약품 등을 기부했다.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감독,코치 및 선수단 28명)은 올해 창단15년째로,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부평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