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평구, 한국GM 현안 관련 군수·구청장협의회서 공동 대응 건의 2. 인천 부평구, 홍미영 구청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 3. 제16기「톡톡 정책학습모임」업무협약 ◐ 부평구, 한국GM 현안 관련 군수·구청장협의회서 공동 대응 건의 부평구는 17일 오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 한국GM 협력업체 관계자, 한국GM 부평공장 인근 통협의회장, 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GM 현안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업은행이 보유한 한국GM지분 17.02% 매각설과 함께 ‘한국GM 철수설’이 나도는 것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인천발전연구원 관계자가 ‘한국GM과 지역경제’란 발제를 통해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현황과 한국GM 철수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부평구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한국GM 이전 소문과 관련, 지역 사회의 걱정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국GM 회사 내부 사정 등으로 외부에서 내막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오늘 긴급 간담회에서 내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대우자동차 사태와 같은 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날 오후 동구청에서 열린 ‘군수·구청장 협의회’에 참석, “한국GM 문제는 부평만이 아니라 자동차 관련 기업이 많은 남동구, 서구, 연수구 등 인천 전체의 문제인 만큼 조속히 일선 기초단체 차원에서 토론회를 열고 인천시에 대응책 마련을 촉구할 것”을 제안했다. 부평구는 구차원에서 용역 등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뒤 노조와도 공동 간담회를 갖는 등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천 부평구, 홍미영 구청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7월 14일에 자연트레이딩(대표 문광열)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트레이딩은 2016년 12월 설립한 회사로 원두커피를 로스팅하여 판매하는 업체이다. 자연트레이딩 문광열 대표는 국내에 몇 명 되지 않는 커피전문가로서 섬세한 커피 감별을 통해 최상의 원두를 다양한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들에 감사함을 표하고 창업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홍미영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하여 직접 소통하고 중소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제16기「톡톡 정책학습모임」 업무협약 - 부평구청, 인하대학교 -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4일 인하대학교와 제16기「톡톡 정책학습모임」협약을 체결하였다. 부평구는 이번 공직자 「톡톡 정책학습모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교육·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앞으로 부평구는 인하대학교의 정책제안과 자문을 통해 기존정책을 돌아보고 한걸음 더 발전시키며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여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학습모임에서 논의해 나아갈 계획이다. ○ 제16기「톡톡 정책학습모임」은 인하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며, 정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부평구에 필요한 정책 또는 부족한 부분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직자만 참여하던「톡톡플러스」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톡톡 정책학습모임」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정책 발굴기능을 강화하였다. ○ 부평구는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11회 「톡톡 정책학습모임」을 진행할 예정으로, 조직에 대한 활력과 지속가능도시 부평 실현을 위한 새로운 발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