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2017년 십정1동 디자인 보고회 개최 ◐「세 살마을 조부모 교육」“세 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 책 읽는 부평, 군부대서 '나라지킴이의 독서골든벨' ◐ 저소득가정 아동 정서지원 사업 ◐ 2017 군장병 부평투어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2017년 십정1동 디자인 보고회 개최 - 여성친화적 도시공간․시설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별우물(*#)길”-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1일 오후 2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십정1동 사업의 디자인 보고회를 가졌다. ○ 구는 보고회에 앞서 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과 인천가톨릭대학교 학생, 총 18명에게 참여단 위촉장도 전달했다 ○ 본 사업은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여성친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마을의 버스정류장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마을의 어귀가 대략 500보 정도인데 이 거리의 골목길에 안전 및 친환경적인 요소 등을 도입하여 마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특히 지역 주민들과 학생, 행정, 경찰서,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함께 이뤄가는 사업이다. ○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천가톨릭대 환경디자인과 윤선영 교수 및 학생들이 연구, 제시한 디자인에 대하여 여성정책 전문가인 인천시여성가족재단 한미경 연구위원의 자문과 경찰서, 자원봉사센터 등 협조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참석자들은 본 사업의 디자인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무더운 여름방학기간까지 사업아이템을 구상한 윤선영 교수 및 학생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다소 침체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결과물이라 평가하였다. ○ 보고회를 통하여 나온 의견을 정리하여 디자인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8월, 십정1동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아이템 및 디자인을 최종 확정한다. ○ 구 관계자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은 여성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사업이다.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야 마을에 대한 애정이 싹트고, 환경개선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게 된다. 올해 사업도 2016년 산곡3동에 이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 살마을 조부모 교육」“세 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7월 11일(화요일) 10시 30분부터 부평어울림센터 4층에서 관내 영유아 조부모를 대상으로 ‘세 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 부평구는 가천대학교 세살마을 연구소와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인천 최초로 세살마을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부터 임산부교육, 조부모 대상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이번에 실시한 조부모대상 교육은 7월 4일, 11일, 18일 3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 교육엔 50대 초반부터 60대 젊은 할머니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드믈게 할아버지도 참여하는 적극적인 열정을 보였다. ○ 이 날 행사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세 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에 맞게 이번 행사를 통해 0세부터 3세 영유아의 발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빠, 엄마에 국한하지 않고 조부모 나아가서 사회구성원 전체가 함께 하는 공동체적 양육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책 읽는 부평, 군부대서 '나라지킴이의 독서골든벨'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문화재단은 6일 부평구 일신동 소재 육군 제8982부대 내 교회에서 군장병을 대상으로 ‘2017년 책 읽는 부평 – 나라지킴이의 독서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부평구립도서관이 병영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육군 제8982부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군장병들은 ‘2017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인 ‘푸른늑대의 파수꾼’과 병영생활을 주제로 출제된 다양한 문제들을 서바이벌 형식으로 풀어나가며 시종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열띤 경쟁을 통하여 최종 3인의 병사가 포상휴가를 받았고, 행사장을 가득 채운 250여명의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평구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병영 독서 특화 콘텐츠를 개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일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