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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7년6월5주]

등록일 : 2017-06-30 / 조회수 : 2036

- 2017년 제1차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 2017년 상반기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공동위원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제이 스컷 피터슨 미육군 용산지역사령관)가 지난 23일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8군 용산기지 내 드래곤 호텔에서 개최됐다. ○ 이번 한미친선협의회에서 공동위원장은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위원 2명 (한국측 위원 1명, 미국측 위원 1명)을 위촉하여 한·미간의 좋은 이웃 관계로 발전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또한,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상반기에 제이 스컷 피터슨 사령관과 그레고리 에스 위클리 캠프마켓 관리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부평 미군기지 남측 담장벽화 설치와 준공식, 그리고 부평미군기지 내 잔디마당 에서 청소년 대상 그림그리기 및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여 가정의 달인 5월 많은 구민의 호응을 얻었음에 감사드리며, ○ 하반기에도 부평풍물축제 기간에 우리 풍물단과 미8군 군악대가 부평 미군기지 내에서 함께 공연하고 시민이 즐기는“한미문화 어울림마당” 문화행사 및 특별기획 전시(일제강점기, 미군부대 사진 등)를 계획중으로 한·미간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최근 부평구는 과거 60년대 애스컴 부대를 중심으로 유행했던 음악들이 한국대중음악의 시초가 되었던 점에 착안,‘뮤직시티 부평’ 작업을 활발히 진행중에 있으며,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가치를 더욱 심화시키고, 보다 정의롭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믿음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부평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며 ○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여 구민의 숙원과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양국이 좋은 이웃으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위원들의 적극 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부평구, 지역사회통합과 갈등 예방위한 갈등과 치유 포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3일 오후 인천숲나비공원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제1회 부평 갈등과 치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학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갈등관리기관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자치단체특성에 맞는 갈등관리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는 부평구와 갈등관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갈등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서정철 이사), 평화를만드는여성회 부설 갈등해결센터(김선혜 소장), 한국갈등관리조정연구소(문용갑 대표)가 참여했다. 행사는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임재형 교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갈등관리힐링센터의 역할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홍미영 구청은 ▲왜 갈등조정인가? ▲갈등조정제도의 도입에서 정착까지 ▲갈등관리힐링센터의 역할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갈등관리힐링센터의 갈등예방 및 조정기능 강화 ▲센터의 지역사회 평화구축 기능 강화 ▲지역사회 기관 및 조직과의 연대 강화를 내용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갈등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논의된 결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 2011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최초로 공공갈등조정관 제도를 행정에 도입, 지속가능한 행정수행을 통해 주민의 행복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더불어 갈등예방과 해결을 위한 과정을 강화하고, 갈등으로 인한 사전·사후적인 치유를 위해 올 초 ‘인천숲나비공원’에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를 개소했다. 부평구, 국가보훈대상자 자서전 ‘전선 건너온 삶의 여로에’제작 기념회 가져 ◯ 부펑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3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자서전 제작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 부평구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보훈대상자 자서전은 참전 경험이 있는 보훈 공적자를 공개모집,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5명을 선정하여 전투경험과 이후의 삶의 회고가 담긴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제작하였다. ◯ ‘전선 건너온 삶의 여로에’ 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이영조님의 ‘참전용사가 된 철(鐵)의 노동자’ △임윤순님의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백낙오님의 ‘참혹하고 찬란했던 날들’, 베트남전쟁 참전용사인 △정승재님의 ‘죽을 고비 수없이 넘긴 역전 용사, 무대위에서 기쁨 주는 삶 살리라’ △권묘안님의 ‘전쟁과 역경을 넘어 봉사하는 삶’의 내용이 담겨 있다. ○ 이날 자서전 제작 기념회는 자서전의 주인공인 참전용사 및 가족, 보훈단체와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명의 회고담, 기록저자의 소감, 케익 커팅식 등 자서전 제작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다섯 분의 공훈과 삶의 회고가 담긴 이야기를 통해 전쟁이 남긴 지난날의 아픔을 치유하고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구민에게 널리 알려, 감사를 드리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간된 자서전은 7월 중 부평구 관내 초 ․ 중등학교 및 구립도서관,주민자치센터 북카페에 배포하여 전쟁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후대들에게 호국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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