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7년5월2주]
등록일 : 2017-05-11 / 조회수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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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에 날개를 달자!
<2017 제4회 부평키즈페스티벌>
아이만 즐겁다? NO! 온 가족이 즐기는 어린이 공연
그리고 내 꿈을 펼쳐줄 부키프 초록누리 축제에서 즐기는
무료 공연과 체험까지
부평구문화재단(대표 박옥진)에서 기획한 올해 4회를 맞는 2017 부평키즈페스티벌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5월 13일(토)까지 부평아트센터 공연장과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2017 부평키즈페스티벌(이하 2017 부키프)은 2014년에 부평구문화재단이 처음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축제이다. 이번 <2017 부키프>는 5월 5일(금) 초록누리 축제를 시작으로 앤서니브라운의 감성동화를 공연화한 <우리 엄마>, 스타일리쉬 액션 뮤지컬 <레이디버그>를 선보인다. 5월 5일(금) 부키프 초록누리 축제에는 부평구문화재단 소속 기관인 도서관본부를 비롯하여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성문화센터와 아트트리 등 부평구문화재단 동아리 단체들도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2017 부키프>의 첫 번째 공연 <우리 엄마>는 이 시대 최고의 삽화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감성 동화 ‘우리 엄마’을 아름다운 선율과 쉬운 율동, 재미있는 가사를 가미하여 영유아 아동과 부모가 함께 관람하기 적합하게 만든 가족 음악극이다. 사랑하는 아들, 딸을 위한 명작 동화 <우리 엄마>는 무대 위에서 앤서니브라운의 따뜻한 그림과 신기한 악기의 라이브 연주가 펼쳐진다. 귀에 익숙한 파헬벨의 ‘캐논변주곡’, 베토벤의 ‘비창’, 호두까기인형의 ‘행진곡’과 조지 거쉬인의 ‘랩소디인 블루’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공연 내내 흘러나오며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한층 높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올해는 어린이재단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세상을 품다’ 라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부스도 마련하였다.
2017 카네이션 孝(효)축제 「감사해孝 사랑해孝」
〇 어버이날인 5월 8일, 부평구 노인복지관(관장 조병국)에서는 복지관 1층 로비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카네이션 孝(효) 축제를 진행했다.
〇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치러졌으며, “어르신 노래자랑”과 어르신들에게 즉석사진을 찍어드리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〇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부평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 개최
- 인천나비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하세요! -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수도권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2017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어릴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전통체험 및 놀이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5월 7일까지 3일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홍미영구청장은 “어린이날 당일에는 선착순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50 가족에게 나비날리기 이벤트를 추진하오니 꼭 참여하셔서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나비공원은 부평구 평천로 26-47(청천동 68-12번지) 장수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 032-509-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