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7년4월2주]

등록일 : 2017-04-13 / 조회수 : 1560

- 어머니의 나라, 한국 방문 부평투어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혼혈입양인 부평방문 행사가 4월 6일(목) 열렸다. 입양전문봉사단체인 Me & Korea가 주최하고 한국GM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혼혈입양인 2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전쟁 후 입양돼 현재 미국 및 유럽에 거주하는 혼혈 출신 입양인들로 의사, 교수, 소방관, 예술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으며 참가자의 연령 분포는 50~60대 참가자들이 가장 많았다. 이들은 부평에서 미군부대와 한국GM을 방문하고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전통공연관람 및 전통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과 체험 일정이 끝난 뒤에는 혼혈입양인29명과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홍수환, 지역원로, 1960년대 미군부대에 근무했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때 그 시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혼혈입양인 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찾아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평구, 민․관 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사업 업무협약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7일 오후 구청 3층 도란방에서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 4곳과 ‘민·관 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고용노동부의 저소득층, 미취업 청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에게 상담을 통한 진단과 경로 설정(1단계), 직업훈련·창업지원(2단계), 취업 알선(3단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가 민간위탁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소재 선정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사)한국EAP협회 인천북부센터, (주)채움 HRD 인천북부, (주)AK인재개발센터 등 4곳이다. 이번 행사는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과 업무 협약으로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부평구 일자리사업과 연계, 관내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일자리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청년을 비롯한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일자리를 가지는데 여러 기관들이 보다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적극 지원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 6일부터 갈등관리 힐링프로그램 40회 운영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40회에 걸쳐 ‘부평구 공무원 갈등관리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평구는 2011년 4월 전국최초로 공공갈등조정관제도를 시행하고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힐링기본교육, 심화교육, 갈등인식 향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직원 마음건강진단 서비스를 통해, 스트레스 및 우울 척도를 진단,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2015년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갈등관리조정팀을 신설, 매뉴얼 제작하는 등 부평구에 맞는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은 면적이 좁은데 인구는 많고 노후화된 구도심으로 갈등이 빈발하고 있다.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과 치유비용이 많이 들고 주민들이 고통스러워 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힘들어한다”고 지적했다. 갈등관리힐링센터 프로그램이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과 여러 가지 이유로 갈등을 겪고 있는 구민의 갈등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 담당자는 “갈등에 직면한 지역주민과 공무원, 지역 오피니언리더, 마을활동 갈등 조정가 양성교육, 유관기관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갈등인식 향상교육과 치유를 위한 힐링교육을 운영, 부평형 갈등관리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상업용금지+변경금지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