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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7년3월3주]

등록일 : 2017-03-17 / 조회수 : 1621

-상동복합쇼핑몰 입점저지를 위해 부평구 민·관협의회 결집키로 ‘상동복합쇼핑몰 입점저지 부평구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김명수·조강묵)’가 ‘신세계 상동 복합쇼핑몰 건설 반대’를 5월에 치러질 대통령선거에서 각 후보의 공약으로 내거는 방안을 마련키로 뜻을 모았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경기도 부천시가 진행하는 신세계 복합쇼핑몰 건립을 막기 위해 14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상동복합쇼핑몰 입점저지 부평구 민관협의회 제3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그간 민·관협의회의 활약으로 부천시가 상동복합쇼핑몰 조성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50% 가량 축소하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2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를 방문했을 때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상동복합쇼핑몰 입점저지에 인천시의 적극적인 개입을 건의한 결과, 조만간 신세계와 대화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인다”며 “신세계의 정확한 사업의도를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민관협의에 참석한 시장 및 상점가 상인대표, 시민단체, 각 정당관계자, 인천시 및 부평구 의원들은 구민건강과 도시발전을 위해서 상동복합쇼핑몰 입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이 꼭 필요하다는데 의견일치를 봤다. 이를 위해 4개 정당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법안’이 반드시 4월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각자 위치에서 다각적인 활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오는 5월에 치르게 되는 대통령선거 입후보자들이 중소기업 육성 및 소기업·소상공인 보호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하는 추세인 만큼 ‘상동복합쇼핑몰 입점 저지’가 4대 정당 당론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정당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시장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앙부처 및 국회의원들을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아 상동복합쇼핑몰 사업계획이 전면 백지화되는 그날까지 영세 상인들과 함께 하겠다”며 민관협의회 결집을 당부했다. 신규철 인천대책위 집행위원장은 “부천시가 LH로부터 공공용지 목적으로 취득한 상동 입점예정지를 목적에 부합한 문화사업 부지로 인접지역인 부평구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인천대책위에서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국회의장 면담 요청과 국회에 민원청원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중국 후루다오시 대표단, 부평구 방문해 기업인과 간담회 사드 배치로 한·중 관계가 급속히 냉각된 가운데 부평구 자매도시인 중국 후루다오시 대표단이 14일 부평구를 방문, 부평기업인들과 투자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중국 후루다오시 대표단과 환담을 통해 “한국과 중국 간 정치적으로 경색된 상황이지만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는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뤄 화해 무드를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후루다오시 대표단은 최근 문을 연 부평구 갈등관리 힐링센터와 인천 나비공원을 둘러 봤으며 특히 민·관 사이의 갈등 예방과 소통을 위해 조성한 ‘힐링센터’에 관심을 보였다. 부평구는 시내 한 호텔에서 이들을 위한 환영 오찬 행사를 열고 ‘지속가능발전도시 부평’ 영상 상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부평’을 소개했다. 후루다오시 대표단은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부평 기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질의 응답시간 및 후루다오시 설명 시간을 가졌다. 후루다오시와 부평구는 1998년 4월 1일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 내년 성년인 20년 주년을 맞게 돼 이날 행사가 더욱 뜻 깊었다. 부평구는 그동안 문화·예술, 체육, 청소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루다오시와 활발한 상호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교류, 경제교류 등을 통해 양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유도할 방침이다. 부평구청․이사고(주) 저소득층 무료이사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사전문업체인 이사고 주식회사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가구 등 혼자서 이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무료로 이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이사고 주식회사 정용현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소득가정에 연 12회(월 1회) 마무리 청소를 포함한 포장이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거동조차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정에 무료이사서비스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역의 기업에서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용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무료이사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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