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7년2월3주]

등록일 : 2017-02-17 / 조회수 : 1486

-‘주민과 함께 만드는, 늘 따뜻한 복지도시’위해 부평구 – 부평 ․ 삼산경찰서 손 잡았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4일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 삼산경찰서(서장 이창수)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의 복지와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복지담당직원이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 대상가구를 방문할 때 경찰관이 동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과 경찰관 업무수행 중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부평구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부평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늘 따뜻한 복지도시를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복지담당자가 보다 안전한 근무여건에서 상담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찰관들이 부평구 관내 치안업무 수행 중 발견되는 사회보장이 필요한 독거노인, 아동 등 생계위험 대상자를 발견 즉시 신고하여 ‘맞춤형복지팀’이 신속하게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국정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으로 자치구 차원에서 관내 치안 관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확립과 범죄예방을 통하여 복지담당자의 안전과 사각지대 발굴 그리고 경찰관 업무수행 중 복지사각지대를 간편하게 신고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부평구가 처음이다. 부평구, 영성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정 최종 합의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3일 오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삼산동 영성마을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성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갈등조정 최종 합의문’ 조인식을 가졌다. 영성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은 부평구가 2015년부터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성서로 15-13 일원 영성마을에 도로 및 담장을 정비하고 마을공동시설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마을공동시설 지하층 설치 문제를 두고 주민 반대해 부딪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부평구는 수차례 사전 면담과 갈등 조정회의를 거치며 갈등조정을 진행해 서로의 의견을 좁혀왔다. 이날 부평구와 영성마을 운영협의회는 주민들의 취미활동 편의시설로 마을공동시설에 지하 공간을 설치하고,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택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최종 합의에 도달하게 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행정 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이 일부 달라 갈등이 시작된 것 같다”며 “조정 과정을 통해 충분히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최종 합의에 도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노력할 것인 만큼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평구는 지역의 고질 민원 해결을 위해 2011년 전국 최초로 구청 내에 갈등조정관 직위를 신설, 수년 동안 민·민 간 갈등을 빚던 송전선로 지원금과 관련된 고질 갈등을 단번에 해결했다. 지난해에도 민·관 갈등 사례인 ‘부개서초교 인근 경인철도 횡단 지하보차도 설치공사 갈등’을 외부 조정자를 활용, 해결하는 등 협상을 통해 모범적으로 지역 현안을 풀어가고 있다. 부평풍물대축제, 문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제 4년 연속 선정 -인천 유일 공연예술 대표축제, 국비 1억 8천만 원 확보- ‘풍물의 도시 부평구’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7 지역 대표공연예술제’ 공모에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국비 1억8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와 함께 외부 심사평가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쳤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부평풍물축제는 20년을 이어온 국내유일의 풍물축제로 부평 지역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풍물을 테마로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심성을 가장 잘 표현 하는 민속예술 축제다. 부평풍물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접목을 통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열린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돼 왔다. 풍물도시 부평의 뿌리 역할을 하는 구 산하 22개 동별 풍물패가 각 지역에서 왕성 한 활동을 벌여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평구립풍물단 또한 각종 국제행사에 초청돼 풍물 도시 부평의 이미지 제고 및 탄탄한 허리역할과 함께 풍물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부평구민들의 풍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통해 2015년도에는 ‘부평 두레놀이’가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바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풍물대축제의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을 계기로 공연예술문화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감과 동시에 볼거리, 먹거리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체험 문화를 통해 풍성하고 안전이 담 보된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017년 부평에서 풍물과 놀이를 통해 사람을 느끼고 함께 시대의 아픔을 해쳐나갈 수 있는 삶 의 에너지 충전을 통해서 부평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부평풍물대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상업용금지+변경금지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