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7년1월4주]
등록일 : 2017-01-26 / 조회수 : 1600
-부평구, ‘여성친화도시’추진 국무총리상 수상
부평구 (구청장 홍미영)는 23일(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전국의 여성친화도시 자치 단체(66개)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부평구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제정과 협의회 구성 등 제도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3평(평온․평등․평안) 도시를 목표로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심사결과, 또 다시 선정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를 심화•확산할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도시 ‘부평’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 수상과 2단계 재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모든 구민의 권익 향상과 행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모든 구민이 차별이나 편견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의롭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 구현에 강한 의지를 표명 하였다.
부평구,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동계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및 안전체험관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일부터 근무중인 아르바이트 대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현황 청취 및 홍보영상 시청, 구청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경쟁적 스펙 쌓기에 연연하기 보다는 본인만의 주체성과 가치를 기반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결정하고 정립하는 삶의 방식이 중요하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소중한 구정체험이 다양한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근무기간 동안 느낀 소감과 궁금한 점, 구에 바라는 점 등을 발표했으며, 한 학생은 “평소 잘 몰랐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되어 새롭게 느끼는 바가 많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학업 및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이날 학생들이 발표한 궁금한 점에 대하여는 상세한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소, 구정 관련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해당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구청장 설 명절 상차림은 전통시장에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설 명절을 맞아 1월25일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설 명절 상차림은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대구와 여수의 전통시장에서 대형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된 점을 언급하며 화재 등의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미영 구청장 및 직원 50여명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장바구니와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의 신선한 과일, 한과 등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기도 하였다.
부평구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설 명절을 앞둔 주민들의 근심이 클 것”이라며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