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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6년12월2주]

등록일 : 2016-12-16 / 조회수 : 1499

- 2016년 제2차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 2016년 하반기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공동위원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제이 스컷 피터슨 미육군 용산지역사령관)가 지난 14일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천동 소재 프라임마리스 부평점에서 개최되었다. ○ 이번 한미친선협의회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여름 새로 부임한 공동 위원장 제이 스컷 피터슨 사령관과 함께 신규 위원 2명(한국측 위원 1명, 미국측 위원 1명)을 위촉하여 한미 상호간 이해와 협조로 유대강화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10월 부평풍물축제 20주년을 맞아 캠프마켓부대 내 200년된 은행나무 앞에서 지역의 주요인사와 구민들, 풍물패가 함께 가을 소나기를 맞으며 신명나게 벌인 지신밟기 행사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평 도심에서 60년간 미군부대로 자리 잡았던 땅이 이제 곧 평화 롭게 반환되고 깨끗하게 정화되길 바라며 부평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비록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역사적이고 감동 적인 행사였다고 말했다. ○ 또한, 열정적인 미8군 락밴드 공연 협조와 회색의 부대 담장에 부평 풍물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벽화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 준 제이 스컷 피터슨 사령관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벽화 작업을 통해 좀 더 부평의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주민들에게 한‧미 협력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보여지리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 ○ 한‧미간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이뤄낸 금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추진될 미군부대내 공연 및 문화행사에 좀 더 폭넓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 더불어, 1950년대부터 서양 대중음악을 받아들여 로큰롤 등 당대 최신 음악의 유입 창구가 됐던 미군부대 지역의 문화를 되살려 굴포천과 그 주변 지역을 음악이 흐르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발전시킬 계획으로 있어, 이 모든 일들을 지속가능 발전 도시로 가기 위해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한·미친선협의회 위원님들과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구민의 숙원과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양국이 좋은 이웃으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부평구, 2016년 체육인상 및 체육장학생 선정 발표 부평구체육회(회장 홍미영 부평구청장)는 지난 8일 다목적실내체육관GX룸에서 2016년 부평구체육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로부문에 박영진 부평구검도협회 사무장, 지도부문에 한근희 일신초등학교 육상부 감독, 선수부문에 박유나 부평구청 볼링선수를 선정했다. 더불어 체육장학생으로 일신초등학교 최희진(13세) 선수를 뽑았다. 최희진 선수는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땀 흘려 노력한 결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인천에서 33년 만에 육상 금메달을 땄다. 일신초 육상부 한근희 감독은 “희진이는 육상입문 1년 만에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을 휩쓸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평구체육회는 불철주야 선수의 기량향상에 매진해 온 지도자와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3일 오후 7시 부평문화로의 한 뷔페에서 ‘2016년 부평구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갖고, 체육인상 시상 및 체육장학금 전달과 함께 전국 체전에서 입상한 선수에게 격려금을 줄 예정이다. 부평구 청천1동, 추억과 사연 담은 마을사진전시회 가져 마을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으로 사라지는 마을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전을 열어 화제다.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진 26편을 포함, 기록하고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진과 영상 총 60편을 전시하는 ‘추억과 사연을 담은 맑은내 마을박물관 사진전시회’를 12일부터 16일까지 부평구청 지하 굴포갤러리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부평 지역 마을 활성화를 위한 ‘2016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선정 사업 중 하나로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청천초, 부평역사박물관, (사)우리동네희망마을의 5개 기관이 함께 준비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청천1동은 재개발 사업으로 많은 변화를 맞게 되는 지역”이라며 “청천1동의 추억과 사연을 담은 ‘맑은내 마을박물관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마을의 모습을 남기고,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천1동은 2020년 완료 예정의 재개발 사업으로 25개통 중 13개통 주민들이 이주 중에 있으며, 전시되었던 사진들은 재개발 이후 주민자치센터와 뫼골문화회관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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