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6년12월1주]
등록일 : 2016-12-08 / 조회수 : 1399
-여성 리더십 향상 워크숍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6일 카페 어울림(부평어울림센터)에서 여성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소명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여성 네트워크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증진하고자 추진하였으며 지역여성 네트워크 기관, 여성NGO 단체, 여성친화 및 주부 SNS 서포터즈, 여성동아리 임원 등이 참여했다. 조유진 한국심리센터 대표의 ‘행복한 여성 리더를 위한 소통’에서는 성격유형검사 도구 중의 하나인 디스크(DISC)를 통해 자신의 소통유형을 알아보고, 조직내 원만한 인간관계 구축과 대화법에 관한 토의시간을 가졌고, 이어 박인혜 성공회대 연구교수의 ‘영화(서프러제트)와 함께 양성평등 이야기’를 통해 여성 참정권 및 여성리더십에 대해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의 주체로서 여성 리더십 역량을 제고하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여성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 갈등관리 상호협력 MOU체결 - 갈등관리 전문기관 노하우 지역현안에 활용 - 부평구는 최근 각종 사업계획의 수립·추진 등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의 충돌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국내 갈등관리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12월 1일 부평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유)갈등조정센터 간에 ‘갈등관리에 관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갈등관리 전문기관과 ▲갈등관리에 관한 정책자문· 공동연구 등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위탁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협상· 조정· 중재 등 분쟁해결에 관한 지식정보 교환 및 인적교류에 대한 사항’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상호 협력사업을 벌이게 된다.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는 2005년에 창립된 이래 정부 정책으로 인한 공공갈등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갈등관리 전문기관이며 갈등조정센터는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 갈등사안에 대해 갈등조정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도출한 현장중심의 갈등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갈등을 자문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2015년 5월 21일 기 체결한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갈등해결센터, 한국갈등관리조정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공공갈등 사안에 대하여 정책 자문 등을 시행해온 갈등관리 전문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부평구의 갈등관련 정책에 반영하고자하는 것이다. 이번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5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한 경우는 전국적으로 부평구가 처음이며, 아울러 이번 협약은 갈등관리를 통해 부평구민의 행복한 삶을 높이고, 지속가능 행정을 위해 부평구청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관 간 공공갈등 협력에 더 큰 발걸음을 내딛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부평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복지허브화 운영 분야 우수상 수상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우수지자체 공모’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지자체’로 ‘우수상’을 수상 . 이에 따라 구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됐다. 지난 11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우수지자체’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포상금 1,000만원)에 이은 쾌거다. 동 복지허브화란 주민 생활과 제일 밀접한 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개편,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상담, 주민 곁에서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네 주민이 함께 동네에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직접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운영 등 희망복지지원단 우수 지자체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했다. 부평구는 지역특화사업인 ‘민·관 협력 지역네트워크’ 운영과 사례관리가구 자녀를 대상으로 ‘희망플러스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성과가 뛰어난 점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지역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