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6년10월2주]
등록일 : 2016-10-13 / 조회수 : 1347
-부평구 공직자 독서골든벨 개최 - 깊어가는 가을날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려 -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6일 오후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3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구 공직자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직장 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직원간의 화합 한마당을 위해 마련되었다. ○ 독서골든벨 문제는 직원투표를 통해 선정된 ‘생각수업’에서 출제되었으며, 문제풀이뿐만 아니라 축하공연과 패자부활전으로 직원들의 장기자랑 등을 함 께 진행해 직원 화합의 장을 펼쳤으며, 이 날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도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 선의의 경쟁 속에 펼쳐진 독서골든벨에서 일신동 최정호 실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뽑히는 영광을 차지하고, 우수상은 감사관 서영준 실무관, 장려상은 세무2과 김웅용 실무관과 부개1동 변훈 실무관이 차지했다. ○ 성적 우수자 4명에게는 상장과 도서문화상품권을 수여하였으며, 탈락자와 응원석 직원들에게도 돌발퀴즈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 홍미영 구청장은 “이 대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해 자기 수양과 내면의 힘을 키우고 나아가 부평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 굴포천 일주 자전거 퍼레이드 개최 부평구는 오는 10월 8일에 구청 어울림광장에서「2016 굴포천 일주 자전거 퍼레이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 미래 도시로서 부평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또한 인천의 대표하천이며 부평의 젖줄인 굴포천의 중요성과 복원의 필요성 등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고, 무엇보다 행사장소인 굴포천이 갖고 있는 상징성과 장소 브랜딩 선점 효과는 물론, 정의가 실현되고, 지속가능 발전하는 부평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코스는 구청 어울림광장을 출발하여 경인아라뱃길 입구까지 왕복 22km이며, 구청장 및 구의장을 비롯하여 부평구청 및 산하기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 - 제28회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경연대회 대상 수상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풀뿌리여성센터에서 양성한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이 지난 10월 2일 제28회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춘천인형극제는 ‘89년에 시작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인형극제이며, 총 15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이 다른 작품보다 기량, 능력 및 예술성이 뛰어나서 현재 활동 중인 전문극단이 아닌지 확인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첫 출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연출하였다.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은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 교육극 강사단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금년 6월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국내 최초 양성평등 교육극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장기 아동의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경제적 독립을 추구하고자 설립되었다 구청장(홍미영)은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이 부평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의식 뿐만아니라 여성친화도시로 재도약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