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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6년10월1주]

등록일 : 2016-10-07 / 조회수 : 1265

-부평구. 제20회 부평풍물대축제 성료 ○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는 가장 한국적인 축제 부평풍물대축제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문화체육관광부「2016 지역대표 공연예술제」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9월 26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풍물고유제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평대로 거리축제로 이어져 개최됐다. ○ 축제 기간 중 기상악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인원 60만 명 이상이 부평을 찾아 풍물을 즐긴 것으로 추정된다. ○ 축제 전야 행사로 개최된 기념음악회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아이오아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도 출연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 거리축제는 대중성과 예술성이 조화된 국내외 90여 개 공연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펼쳤다. ○ 또한 축제 참가 공연팀과 시민 퍼레이드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퍼레이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묵묵히 진행되어 부평풍물대축제의 거역을 발휘하였다. ○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르케 풍물단이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의 풍물을 함께 배워보고 체험하는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인기를 끌었다. ○ 인하대학교 언어교육원 외국인 학생 20여명과 행사장을 함께 찾은 캄보디아 출신의 옝 소피아(여)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으로 유학을 왔는데 한국 전통문화와 축제를 접할 수 있어서 행운 “이라며 “흥겨운 한국 문화가 신기하며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오고 쉽다“라고 밝혔다. ○ 한편 축제 기간 중 벌어진『제17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초․중 부분에서는 풍물 금상에 계성초가, 사물 금상에는 관산초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고등학교 부분 대상은 광주중앙고, 풍물 금상에는 공주생명과학고, 사물 금상에는 병천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평구, 부평캠프마켓서 지신밟기로 조기 반환 기원 부평구는 2일 ‘제20회 부평풍물대축제’의 일환으로 미군기지인 부평캠프마켓 내에서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 정유섭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밟기 행사’를 갖고, ‘부평미군기지의 조기 반환’을 기원했다. 부평캠프마켓 내 200년 된 은행나무를 당산나무로 정하고 진행된 이날 ‘지신밟기’는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이 미군 부대 양쪽 방향에서 풍물을 치며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 전체 참여자가 미군기지의 지신을 달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부평구축제위원회 등은 당산나무에 한국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설치하고 금줄을 준비, 주민의 소원이 담긴 소원지를 달도록 하는 ‘주민참여 행복 기원행사’도 가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축원 덕담’을 통해, “56만 구민은 물론 인천시민 누구나 미군 기지에 마음대로 들어올 수 있도록 캠프마켓이 조기 반환되기를 기원한다”며 “새로운 도약을 통해 300만 인구의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부평구가 선도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도 “부평미군기지가 하루 빨리 반환되기를 바란다”며 “홍미영 구청장의 숙원인 부평의 젖줄 굴포천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소나기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체 참여자가 풍물단을 앞장 세워 손에 대나무 깃발을 들고 미군 부대 내를 행진, 장관을 연출했다. 부평구, ‘2016 세계일보 지역․사회 발전 공헌 대상’수상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1년부터 ‘참여와 소통에 의한 공공갈등조정제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최초로 행정에 도입하고, ‘공공갈등조정관’을 감사관 내에 배치하여 관내 갈등사안에 대한 관리와 조정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2015년 에는 보다 적극적인 행정의 갈등해결을 위해 ‘갈등관리조정팀’을 구성하여 우리사회가 갈등으로 인해 직면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로 정착하는데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 갈등조정 사례로는 2011년 ‘한전 송전선로 이설 갈등’부터 최근 2015년 ‘송전선로 주변지역 보상과 관련한 주민 갈등’,‘예초어린이집 담장과 빌라 사이 갈등’까지 굵직한 갈등해소 사례부터 현재 갈등조정중인 ‘부개서초교인근 지하보차도 설치 갈등’,‘통합예비군 훈련장 산곡동 이전 갈등’ 등 법도 해결 하지 못하는 대못을 공공갈등조정제로 뽑아 내고 있다. 또한 부평구는 ‘정비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갈등요인 길라잡이 발간’,‘갈등관리심의위원회 운영’,‘중견간부 공무원 갈등 역량강화 교육’,‘힐링교육 실시’등을 통해 갈등관리조정제도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공공갈등조정관 제도를 통하여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여 지속가능한도시로써의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높이 평가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부평구 힐링센터(평화마을)가 완성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갈등관리조정을 정책 및 구정에 반영하여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면서 깨끗한 환경과 문화,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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