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6년8월2주]
등록일 : 2016-08-10 / 조회수 : 1416
-부평구. ″부평풍물대축제 20주년 기념 전시회″개최 ○ 풍물의 도시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와 부평구축제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오후6시 부평풍물대축제 20주년을 기념하여 부평구청 지하1층 굴포갤러리에서 제20회 부평풍물대축제 D-60 기념 “축제 20년, 풍물 20년” 포스터·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전시회에는 부평풍물대축제의 지난 20년을 돌아 볼 수 있는 대표 사진 80점과 역대 축제 포스터 30점이 전시되어 부평구와 함께 성장해 온 부평풍물축제의 추억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로 개최 되었다 ○ 이번 전시회는 향후 8월 8일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작은 갤러리’와 9월 26일 부평역사박물관의 ‘기획전시실’ 등에서 더 많은 부 평구민과 만날 예정이다. ○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1997년 풍물을 테마로 한 축제로 출발, 유구한 세월을 거치면서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심성을 가 장 잘 표현하는 민속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16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 사업’에 대표 축제로 3년 연속 뽑히기도 하였다. ○ 올해로 축제 20년을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풍물이랑 놀자”라는 주제 로 9월30일부터 10월 2일 부평대로 및 부평구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 이다. 부평구, 공원 여자화장실 전체에 여성안심 비상벨 설치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여성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도시공원 30개소의 여자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강남구 화장실 묻지마 살인 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여성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공원 화장실 비상벨 설치 계획을 세웠다. 여성안심 비상벨은 여성화장실(장애인화장실 포함) 각 칸과 세면기 위에 설치돼 있는 벨을 누르면 전화 회선을 통해 112 긴급신고가 이뤄져 해당경찰서 지구대에서 곧바로 출동하게 설계돼 있다. 긴급신고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작동하고 경고음도 울려 주변 통행자의 관심을 끌게 되면서 위급상황을 전파,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관내 공원화장실 36개소 가운데 신트리공원 등 비상벨이 설치돼 있는 4개소와 곧 신축 공사를 벌일 2개소를 제외한 30개소에 이달 말까지 비상벨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여자화장실의 비상벨 설치 외에도 공원 내 조명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벌여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8월 2일 구청 상황실에서, 하계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및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8일부터 근무중인 아르바이트 대학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현황 청취 및 홍보영상 시청, 구청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소중한 구정체험이 다양한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각자 가슴속에 가지고 있는 목표와 꿈을 실천하며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근무기간 동안 느낀 소감과 궁금한 점, 구에 바라는 점 등을 발표했으며, 한 학생은 “평소 잘 몰랐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되어 새롭게 느끼는 바가 많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학업 및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이날 학생들이 발표한 궁금한 점에 대하여는 상세한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소, 구정 관련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해당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