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하도상가‘ICT서포터즈 발대식’개최 - 부평모두몰 ICT서포터즈 37명 모집하여 외국관광객에게 홍보 - 부평구 부평지하도상가는 상가명칭을 ‘부평모두몰’로 정하고, 26일 상가 외국인관광객 유치홍보실에서 ‘ICT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평지하상가 발전협의회는 서울지역에 치우친 관광코스를 외국인 여행의 관문인 인천으로 확대 추진하고, 인천 최대 쇼핑타운인 부평모두몰(=부평지하도상가)를 알리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중국, 일본, 몽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ICT 서포터즈' 37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ICT 서포터즈' 발대식은 2015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지하상가발전협의회, 부평지하도상가 문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ICT서포터즈 발대식’ 이외에도 부평모두몰가는날, UCC공모전, 포토존설치, 부평모두몰 문화센터, 게이트 간판 설치를 포함하여 총20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미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ICT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한류 문화와 문화관광 소식을 알리는 대한민국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평모두몰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주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 하절기 음식물쓰레기 특별 관리 나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수박 껍질 등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느는데다 고온다습해 악취 발생 위험이 높은 하절기를 맞아 ‘음식물 쓰레기 특별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구는 8월말까지 음식물 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기동반을 운영하고, 음식물쓰레기 불편사항을 상시 접수해 당일처리 할 방침이다. 이 기간 음식물쓰레기 증가에 따른 수거지연 방지, 전용용기 관리강화, 배출지 주변 악취·해충발생 예방 등 부패하기 쉬운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세척을 적극　홍보해 청결한　주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노후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용기를 회수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하게 된다. 구는 7~8월 계절과일 소비 등 일시적으로 쓰레기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가정에서 일시 다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도　수시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 채소 등의 수분만 줄여도 많은 처리비용을 아낄 수 있다”며 “계획적인 식단을 통해 가정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한편, 과일껍질 등은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 2016년 북부 수학 ․ 영어캠프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와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북부수학캠프’를, 25일부터 27일까지는 ‘북부 중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북부수학캠프는 21개 중학교 2학년 63명이 부평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수학 비전 및 이공계 진로특강 등을 듣게 된다. 북부영어캠프는 중학교 1학년 60명이 전문화된 인천 영어마을에 입소, 원어민 교사와 다양한 영어체험활동 및 국제문화 이해교육을 받는다. 북부수학․영어캠프는 관내 중학생 가운데 저소득자녀 및 수학․영어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지도를 통해 학습능력 배양 및 사교육비 절감 등 공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지원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미영 구청장은 “교육은 국가백년지대계로 지속가능발전의 기반이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행사가 수학적 사고의 힘을 배양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간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북부수학․영어캠프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인 부평구와 관할 교육청이 협업, 사업비를 지원해 학습능력 배양과 함께 사회성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