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가 전하는‘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 <2016년 책 읽는 부평 - 책으로 그리는 명사 특강>개최(6.29.) = ○ 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은 오는 6월 29일(수) 오전 10시 부평아트센터(십정동)에서 세계 여행가이자 국제구호 현장 전문가인 한비야 작가를 초청하여 <책으로 그리는 명사 특강> 을 개최했다. ○ 이번 특강은 부평구 범 구민 독서운동인 <2016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윤혜숙, 2014, 사계절)의 내용 중‘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소재로, 명사를 초청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 강사로 나선 한비야 작가는 저서『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비롯하여, 다수의 미디어를 통하여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제구호 현장 전문가이자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으로, 이번 특강에서는 그녀가 세계 곳곳에서 경험한 다문화 사회 속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의미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 청중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국내 최초 영․유아대상 양성평등 교육 극단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 협동조합’ 설립 ○ 부평구청장(홍미영)은 지난 6월 29일 부평구풀뿌리여성센터에서 영․유아기 양성평등 교육과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독립을 실현하고자 추진하였던 양성평등 교육극 강사단 양성과정 수료식에 참여하고 협동조합 설립을 축하하였다. ○ 강사단 양성과정은 1월에 강사단을 모집하고 2~4월간 성인지 기본교육, 패널시어터 및 현장실습을 전문기관에 위탁하였으며 2번의 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적의 강사를 선발하였으며 협동조합 설립 및 경영 컨설팅을 수료하였다. ○ 국내 최초 영․유아대상 양성평등 교육 극단으로 영유아기부터 초등학교 2학년아동을 대상으로 패널시어터 공연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을 통한 양성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 협동조합’은 9월부터 부평꿈나무 교통나라에서 매주 월요일 3회 정기 공연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출장공연도 가능하며 공연 관련 사항은 부평구 풀뿌리여성센터(☎509-5044,504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