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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6년6월2주]

등록일 : 2016-06-10 / 조회수 : 1240

-부평구, 굴포천 유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청회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7일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굴포천 유역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2016년 부평 지속가능발전주간 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공청회는 부평구 관계 공무원, 전문가, 주민이 참여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대한 토론 과정에 참가자들에게 주도적 역할을 부여하는 타운미팅 방식으로 개최됐다. 공청회에서 구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공유와 함께 도새재생 전문가인 총괄계획가 황순우 대표(건축사사무소 바인)를 좌장으로, 장동민 교수(청운대학교), 조상운 연구원(인천발전연구원)과 주민들의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부평구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그간 이루어졌던 사업성 위주의 전면철거 방식인 재개발사업이 아닌 주민과 공공이 함께 지역자산을 활용, 재창조해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획으로, 구는 지난 해 6월 계획수립에 착수했다. 계획 대상지는 인구 감소, 건축물 노후화, 산업 이탈 등 점진적 도시쇠퇴로 지역의 활력을 잃어 가고 있는 굴포천 복개구간 주변 구도심 지역인 부평1동, 부평4동, 갈산2동의 약 1.03㎢로 하고 있다. 부평구는 ‘소셜 플랫폼 굴포 <자연·예술·아이디어를 창작하고 교류하는 복합 문화 공유공간>’를 슬로건으로 대중음악 육성을 통해 부평구의 문화적 도시정체성 재정립,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부평구의 경제 원동력 육성, 굴포천 복원을 통해 생태사업 발굴 및 육성 등을 통해 환경의 미래가치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공청회에서 도시재생활성화 주요사업으로 문화창작공간 조성을 위한 청년창업 융·복합센터 조성, 보행자 중심 동선 조성을 위한 굴포하늘길 및 굴포도시숲길 조성, 상권회복 프로그램인 굴포게스트타운 조성 및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 등 총 23개 사업(안)을 발표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홍미영 구청장은 “도시재생은 부평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계획으로 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송도·청라로 대표되는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부평구 도심의 매력을 높이는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3일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도시과를 신설해 도시재생 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인천시민 서명부”국방부 전달 ○ 부평구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 공동위원장 3인(이민우, 김용석, 박영숙) 및 이지숙 총무, 정찬식 실무위원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민원실을 방문하여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진정서와 함께 인천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 지난 1월 29일 서명발대식 이후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은 20만명의 서명인원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나 다양한 방법의 홍보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241,157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 진정서에는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이 주민과 소통없는 국방개혁이며 도심이전에 따른 예상피해와 함께 전면취소의 당위성이 주장돼 있다. ○ 김용석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 공동위원장은 “국방부는 56만 부평구민의 외침을 더 이상 간과하지 말고 즉시 부평이전계획을 취소하기 바란다” 며, “국방부는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비밀리에 통합예비군훈련장 이전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및 지역특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위치를 재선정 해야 하며, 재선정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상되는 불편에 대한 충분한 대안을 마련한 후에 예비군훈련장의 통합·이전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힘찬 발걸음, 『부4친친 네트워크』발대식 및 교육 인천 부평구 부평4동에서는 지난 8일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부4친친 네트워크』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민․관협력사업으로 우수사례인 북인천정보고 제빵봉사 동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사업보고, 카드섹션 퍼포먼스, 인적안전망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부4친친 네트워크』는 부평4동의 복지 그물망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복지위원, 지역주민 등 110명으로 구성되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고 알려주며, 친한 친구가 되기 위한 행복한 공동체 복지를 지향하기 위한 인적 네트워크이다. 『부4친친 네트워크단』에서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쓰고 정부지원이 어려운 생계곤란 가구를 도울 수 있도록 동참할 예정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동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변모하여 복지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 “부4친친 네트워크”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역할을 다하는 행복한 바람을 널리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평4동주민센터는 동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지난 4월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통합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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