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6년5월3주]
등록일 : 2016-05-19 / 조회수 : 1227
-부평구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부평역 지하연계 시설에서 가상 대형화재 대응 훈련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6년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5일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 기간 중 5월 17일(화) 15시30분부터 부평구는 인천시와 함께 다중밀집지역인 부평역에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와 부평구 공무원 뿐만 아니라 부평경찰서, 부평소방서, 제17사단, 인천성모병원, 한국교통공사 및 인천지하철,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경 합동 훈련으로 22개 기관에서 255명이 참여하며, 37종의 장비가 동원되는 대대적인 종합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하루 유동인구 30만이 육박하는 인천의 대표적 쇼핑지역인 부평역 지하상가 및 지상 쇼핑몰을 대상으로, 복합시설 지역에서의 가상 재난을 가정하여, 부평지하상가와 연계된 다중밀집시설인 부평역세권에서 대형화재 사고를 대비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실제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현장 지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 밖에도 부평구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민방공 대피 훈련,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과, 중앙기관에서 불시에 전파되는 메시지를 신속하게 유관기관에 전달하여 조치하는 불시 메시지 훈련도 병행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인천시와 부평구의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며, 부평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기반을 조성하고 유관기관과의 재난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 “사회적 배려 대상자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를 통하여 부평구가 주민건의사항을 구정에 반영합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연초에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22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었다. 부평구는 이 때 나온 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의 대화를 따로 갖자는 건의에 응답하여 지난 13일에 삼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의 대화를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대화에서는 신축되고 있는 삼산영구임대아파트 208세대 공급 관련 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 관련 건의 사항이 나왔고 각 관련 부서 담당자 및 구청장의 답변이 있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 한 층 한 층 새로 지어지는 삼산 영구임대 아파트 신축 건물을 보면 행정수요 및 사회복지비용 지출 등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지만 우리 부평구 식구로서 새로 입주하는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 라고 하였다. 또한, 같은 일환으로 갈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의 대화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활동 후원광장 성황리 개최 ○ 부평구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공동위원장 이민우, 김용석, 박영숙)는 지난 13일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광장을 개최했다. ○ 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열린 이날 후원광장은 시작부터 종료시까지 100여석의 자리가 가득 찬 채 진행될 정도로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원이 참석하여 통합예비군 훈련장 부평이전 반대의 강력한 의지를 격려하고 지역구민과 자리를 함께 했다. ○ 공동위원장 3인은 “오늘 후원광장은 협의회 위원간 결속력 강화는 물론 예상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통합예비군훈련장을 반대하는 부평구민의 뜻을 국방부는 좌시하지 말아야 하며, 지속적인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국방부의 계획철회를 이끌어 내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협의회는 이날 후원광장의 수익금으로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에 참여한 24만여명의 서명부를 추후 국방부, 국회 등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