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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6년4월1주]

등록일 : 2016-04-08 / 조회수 : 1139

-부평 기후변화체험관에서 봄꽃과 나비의 향연에 빠져 봅시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4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갈산동에 위치한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 원화전’을 연다. 어린이도서 전문 출판사 ‘길벗 어린이’의 협조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2층 휴게공간에 총 16종의 생태 관련 원화를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길벗어린이 출판사)에 사용된 원화로, 이 책은 1995년부터 곤충과 식물을 세밀화로 그려온 권혁도 작가의 작품이다. 권 작가는 실제로 자를 들고 다니며 곤충의 크기를 재고 꽃 사진을 찍는 한편 나비 애벌레를 직접 길렀다. 이렇게 꽃과 나비의 특징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자료를 정리하면서 사용했던 원화의 인쇄본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 실제의 꽃과 나비를 세밀화로 그려진 꽃과 나비와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며, 완연하게 다가온 봄 분위기를 한층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무료 관람이며, 단체관람 및 교육프로그램은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부평구, 4월부터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추진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관내 경로당과 뜻있는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의 결연으로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4월부터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구는 자매결연에 관심이 있으나 방법을 모르는 기업․단체, 개인에게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자연스럽게 결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후원 기업․단체, 개인에 대한 연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5월 자매결연 우수 기업․단체와 개인을 표창할 계획이다.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 방법으로는 경로당에 양곡, 밑반찬, 문화공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도배, 장판, 청소 등 경로당 환경 개선이 있다. 또한 냉장고, 에어컨, 노래방 기기 등 장비 지원과 이․미용, 안마, 말벗해드리기 자원봉사 활동으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기업․단체, 개인은 노인장애인과(☎509-6487)에 연계를 요청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돼 노인복지수요가 늘어나면서 노인복지예산의 한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들이 많다”며,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자발적 봉사와 결연으로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는 193개(구립 48, 사립 145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만9,8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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