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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6년3월5주]

등록일 : 2016-03-31 / 조회수 : 1232

-부평구통장연합회, 통합예비군훈련장 이전 철회 촉구 집회 ‘부평구통장연합회(회장 이광주)’는 28일 오후 부평역광장에서 부평 지역 통장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구 이전계획 철회 촉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부평구 통장 600여명은 구청 어울림마당에 집결한 후 부평대로를 따라 부평역광장까지 1.8km를 행진하며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구 이전 반대 의지”를 대 내·외에 알렸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구 이전을 반대하는 서명자가 벌써 20만 여명에 육박했다”며 “국방부가 예비군 훈련장 이전 예산을 세우기 전에 부평구민을 비롯한 인천시민의 절실한 의지를 국방부와 인천시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처럼 인구가 밀집한 서울시의 예비군훈련장이 오히려 외곽지역인 경기도 금곡으로 이전했다”고 강조하며, “부평 구민이 똘똘 뭉쳐 경기도 김포 및 부천의 예비군 훈련장이 도심지인 부평에 들어서는 것을 막아내 후손에게 당당해 지자”고 호소했다. 부평구 통장연합회 이광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평구민은 지금까지 군부대로 인한 불편사항을 국가안보를 위해 감수해 왔다. 국방부가 부평구민의 어떠한 의견 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라고 또다시 요구하는 것은 56만 구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성토했다. 부평구 통장연합회는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결의문’을 통해 ▲국방부의 부평구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 이전 계획 재검토 ▲인천시의 국방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수립 요청 전면 거부 ▲인천시의 시 외곽지역 통합예비군 훈련장 대체부지 선정 및 국방부와 재협의 ▲인천시장의 지역주민 의견 적극 수렴 등을 촉구했다. 부평구 통장연합회는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의지를 담은 부평구 통장 서명지를 곧 인천시 등에 전달할 예정이며, 56만 부평구민과 함께 예비군 훈련장 이전 계획 전면 철회 때까지 반대 운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부평구-부천시 공동협력발전을 위한 정책 협의회 개최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와 경기도 부천시가 29일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공동협력발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부평구와 부천시는 2011년 공동발전협약 이후 협의를 통해 상동호수공원 개방, 지속가능발전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 16건에 대해 추진 완료하고, 굴포천 수질개선 등 7건은 추진 중이다. 이번 정책 협의회에서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 그 동안 공동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신규 추진과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 7건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실무부서 간 협의를 통해 더욱 나은 발전 방안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또한, 신규 추진 과제로 논의된 5개 과제 중 사회적 경제 교류 협력사업과 두 도시 경계지역에 대한 공동관리방안, 부천씨앗길센터 수시 박람회 개최 등 3건은 무리 없이 협의 되었으며,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의 시격단축과 송내역 남부광장 교통개선 추진 사항은 조속히 해결 방안 마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그동안 추진 중인 사업은 발전방안을 구상하고, 구민 불편 사항은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 협력으로 풀어가자”며 “두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배워 지속가능한 도시로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 발대식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중에서 선정․구성된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은 다문화가족에게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 적응을 돕는 다문화 명예통장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주민센터 월례회의 등을 통해 파악한 각종 행정정보와 복지혜택, 문화행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봉사단은 부평소식 및 한국생활정보 다국어 번역, 수도권 매립지 시설 견학, 봉사자 소양교육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홍미영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은 선배 결혼이민자가 후배 결혼이민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초기 입국 때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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