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5년12월2주]
등록일 : 2015-12-10 / 조회수 : 1086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내 학생 대상 즐기GO~ 풀GO 진행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입시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1일부터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2015 즐기GO 풀GO’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 참가비 없이 명사초청 진로특강, 레크리에이션,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 1일부터 3일 사이에는 세무고등학교, 부광중학교 등 관내 5개 학교 1천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8일에는 영선고등학교, 9일에는 부개고등학교 등 2개 학교 약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매년 12월 중 ‘즐기GO 풀GO’를 진행, 다양한 청소년 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평구, 하반기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 개최 부평구는 3일 중회의실에서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자율방재단장, 동 대표 및 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하반기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부평구 재해 방지를 위해 지역 위험요소에 대한 예찰 활동 및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점검을 솔선수범해 수행한 지역자율방재단원 4명을 표창했다.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지 여건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재난 예방·대응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방재 전문 조직이다. 22개동에 126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상황 발생 전․후 선제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 복구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한국구조인협회 강귀석 팀장을 강사로 초빙, 방재단 활성화 방안과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응급구호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인천_도시, 영희의 고향이야기」 사진전 개최 2015년 11월 23일(화)부터 12월 7일(월)까지 2주간 부개2동 주민센터에서 강영희 작가의 「인천_도시, 영희의 고향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부개2동 벽돌말(現 부평동중학교 근처 벽돌공장이 있던 마을을 칭하던 옛 지명)에 거주하던 어린소녀가 성장하여 작가의 시선으로 어릴 적 추억이 서려있는 고향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마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기억하고자 개최하였다. 에필로그, 고향의 옛 전경사진, 작가의 어릴 적 고향풍경과 가족이야기, 벽돌공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의 현재사진, 고향의 옛 지명 유래 및 고향이야기 등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으며, 주민센터 양측 출입구부터 3층 계단까지 차근차근 주제별로 추억을 되살리고 고향의 옛 정서를 음미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강영희 사진작가는 현재 인천시 부평구과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거리에서 작가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갤러리 까페_한점으로부터』(인천시 동구 우각로 11)에서 주민센터와 동시에 벽돌말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