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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5년10월1주]

등록일 : 2015-10-08 / 조회수 : 902

-풍물이랑 놀자󰡑인천부평풍물축제, 성공적 마무리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주최하는 ‘가장 한국적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4일 밤 부평구청역 앞에서의 ‘불꽃축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공연예술제’에 2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된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2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풍물고유제’로 개막, 3~4일 이틀간 부평대로에서 거리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기간 중 연인원 70만 명 이상이 부평을 찾아 풍물을 즐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는 대중성과 예술성이 조화된 국내외 90여개 공연단체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행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4일 오후 축제 참가 공연 팀과 시민 퍼레이드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퍼레이드는 부평대로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친구들과 함께 전통문화체험을 찾은 인도네시아 싸리 아네시아 메가 (여, 22세)는 한국에 유학 온 지 2년째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찾았다“며 ”신나는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어 정말 좋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일 하루 동안 벌어진 ‘제16회 부평구 동 풍물경연대회’에서는 부개3동 ‘한마음풍물단’이 대상을 받았으며, 금상은 부개1동 ‘마분풍물단’이 차지했다. 은상은 부평1동과 부개2동에 돌아갔다. 3~4일 이틀간 진행된 ‘제16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에서는 초·중등 대상에 풍물 구룡포중, 사물 종덕초가 큰 상을 받았다, 고등부 종합대상은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대상은 풍물 정선고, 사물 군자공업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민과 함께 얼쑤~ 의원풍물단 퍼레이드 장식 2015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지난 2일 어울림광장에서의 고유제를 시작으로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나 이번 축제에서는 부평구의회 박종혁 의장과 상쇠 이소헌의원, 그리고 10명의 구의회 의원들이 ‘의원풍물단’을 만들어 축제 퍼레이드의 말미를 장식하여 화제다. 이날 퍼레이드 장식을 위해 강순화 의원과 10명의 의원들은 올 3월부터 매주 목요일 부평아트센터 지하연습실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었다. 비록 일주일에 한 번의 연습이지만 단원들이 모두 모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매주기마다 돌아오는 의회 개원과 지역의 민원인들과 만나는 의정활동으로 저마다 바쁜 스케줄을 갖고 있었지만 풍물대축제에 의원들도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연습에 참가하였던 의원들은 하나같이 “각자가 속한 당을 떠나 매주간 연습을 위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며 “풍물의 고장답게 풍물을 뿌리내리기 위해 지역에서 노력하는 구민들의 노고도 알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의원풍물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강순화 의원은 “각자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함께해준 동료의원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실력이야 동풍물단을 따라갈 순 없지만 뜻을 모아 같이 한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내년 실시되는 20주년 행사에서는 의원풍물단이 직접 무대에도 도전해 볼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박종혁 의장은 “매년 축제에서 우리의원들은 이렇다 할 것 없이 단순 관람자역할 밖에 할게 없었지만 이번 의원풍물단을 통해 우리의원들도 구민들과 하나가 돼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그런 의미에서 “축제가 담고 있는 놀이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 부평구민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부평구, 청년창업자 17개 팀 선발 후 제3기 창업교육 실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가가치가 높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객 유입 가능성이 높은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청년문화상점 3기 예비창업자’를 공개 모집, 17개 팀을 선발해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본격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3기 창업상인 창업교육’은 부평구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응모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2천75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청년창업 3기에 선발된 유재영(36)씨는 “세제 없이 세탁하는 세탁볼 판매유통을 통해 청정 환경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사업 계획을 제출․발표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세계적으로 부는 웰빙 열풍에 발맞춰 맛과 영양 모두 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만든 해독주스를 제조·판매하는 장은주(28)씨도 부평시장로터리지하도상가에 자리를 잡게 됐다. 이 외에도 수제빵, 악기 숍, 10분 미용실, 플라스틱모형상점 등 창의적이면서 고객 유입이 가능한 계획들이 예비창업자로 뽑혔다. 부평구는 이들의 성공창업을 위해 전문가에 의한 컨설팅과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8년 9월말까지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 점포를 무료로 임대하는 한편, 창업자금 200만원 지원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또한 10월 중 청년창업자들이 함께 꾸미는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 공간디자인 프로그램도 준비,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의 더 큰 변화가 기대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외로운 도전이 되지 않도록 각 기관의 창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연결할 것이며 컨설팅도 진행하여 신규창업에서 나타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1일에는 신한은행금융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창업교육’에 참석,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3기 청년문화상점 부평로터리마켓 오픈 행사는 10월 31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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