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5년8월4주]
등록일 : 2015-08-28 / 조회수 : 1027
-안전재난체험관 1일 교육생으로 훈련 마쳐 부평구의회(의장 박종혁) 의원들은 지난 24일 부평구 삼산동 소재 민방위교육장내 설치된 부평안전체험관의 1일 교육생으로 참여하였다고 밝히었다. 이번 교육은 6월 1일 개관 후 전국의 메르스 여파로 한동안 운영을 할수 없다 8월 4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구의 안전재난관리관의 체험교육 요청에 따라 실시되었다. 이날 참석한 부평구의회 의원들은 시설견학과 함께 재난체험교육관에서 선박탈출체험과 물놀이 인명구조, 지진이나 붕괴된 곳에서의 탈출 및 심페소생술 등을 체험해보고, 사회재난체험관에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부엌, 거실사고 및 소화기 사용과 지하철·지하상가에서의 탈출, 자동차가 급정거시의 요령과 완강기 및 엘리베이터 탈출체험 등을 몸소 체험하였다. 부평안전체험관은 전 구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재난안전교육센터로써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제고키 위해 건립되었으며 현재 3명의 교관을 중심으로 20여명의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민방위 대원 및 통대장,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현재까지 다녀간 인원만 2천9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박종혁 의장은 “구민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려면 안전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어린친구들이 많이 다녀가는 만큼 관련 운영진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하였으며, 홍순옥 의원은 “안전 관련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실시되는 것이 효과적‘인 만큼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도 많은 이용이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부평구 안전재난체험관의 이용신청은 관련 홈페이지(http://safe.icbp.go.kr/)에서 예약신청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032-509-3940번이다. 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 스포츠‘한궁대회’개최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줘 새로운 노인 스포츠로 부각되고 있는 ‘한궁’ 대회가 부평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조병국)은 20일 오전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궁을 통해 경로당별 화합을 도모하고 한궁을 노인들의 생활체육으로 활성화시켜 경로당에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한궁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궁은 한국에서 개발된 경기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 양손 운동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고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세기에 걸맞게 점수 계산엔 IT기술을 접목시켜 안전한 실내운동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2013년부터 경로당에 한궁을 전파하기 시작, 2015년까지 경로당 98개소에 보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손창수 대한노인회부평구지회장, 부평구 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석, 기념사 및 축사를 했다. 부평구, 26일 오후 구청서 2015 맞춤형 채용행사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오후 2시부터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채용 행사’를 연다. 인천북부고용센터와 연계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휴대폰케이스 제조업체인 ㈜모베이스 부평공장 근로자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모집직종 및 채용인원은 도장팀 검사자 34명(여), 도장팀 라인작업자 40명(여), 사출팀 사상작업자 50명(남녀) 등 총 124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로 오면 된다. 부평구는 다음달 9일에는 오후 2시부터 부평우체국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택배분류 작업을 수행할 청․장년 근로자 채용 면접행사를 열 예정이다. 근무내용은 소포구분 및 택배분류 작업으로 근무기간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중근 30명(오후 2시~11시/8시간), 야근 40명(오후 8시~오전 6시/9시간) 등 총 70명이다. 최종합격자는 부평우체국물류센터(청천동)에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