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5년8월3주]
등록일 : 2015-08-20 / 조회수 : 1192
- 부평구, 2015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오늘 19일 오후 2시, 제399차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부평구는 2015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적 미사일 공격대비 주민참여 비상조치훈련을 실시하였다.
8월 19일(수) 13시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지하쉼터)에서 부평구청, 보병 제507여단 3대대, 수도군단 10화학대, 부평구 보건소,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도로교통공단(인천시지부), 부평4동·갈산2동 지역민방위대 등 500여명의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대피 장소에서 일반 주민, 민방위대, 공무원, 학생 등이 생물방어 국민행동요령으로 방독면 착용체험, 소화기, 소화전사용법, 긴급구조 시 유용한 로프매듭법과 완강기 사용법,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 등 생활안전교육을 참여자가 직접 체험했다.
부평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중에 실시된 주민참여형 실전체험 훈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미래에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 광복 제70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진행
총무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8월 15일(토)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2일(수)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손바닥 프린팅을 이용한 태극기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손도장 태극기는 거리행진 이후 부평구 청사 외벽에 광복절인 15일까지 걸어놓는다.
이후 부평구 공직자, 지역주민, 부평구 새마을금고 연합회원 200여 명은 부평구청역 주변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며 경축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만세를 불렀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7일부터 부평대로와 길주로 일부에 가로기를 달아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각 동에서는 태극기 달기 모범아파트와 모범거리에 태극기를 달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구 관계자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올바른 태극기 다는 방법은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 공개모집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올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9월 2일까지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주요 사업은 100인 미만의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순회 방문 교육 ▲어린이급식용 식단 제공 및 교육자료 개발 · 현장방문 맞춤형 컨설팅 등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 및 장비를 갖춘 기관이나 법인 중 인천광역시 소재의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또는 산업대학,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해 고시하는 식품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수탁 희망자는 부평구청 홈페이지(www.icbp.go.kr) 고시공고를 참고,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9월 2일까지 부평구보건소 위생과 식생활안전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부평구는 이후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9월 중 위탁기관 선정 및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위탁운영 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영양·급식관리가 취약한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 사업인 만큼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문적이고 충실히 수행할 역량 있는 기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