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태극권으로 직원 힐링(Healing) 교육 실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5일부터 3회에 걸쳐, 어울림센터에서 희망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직원 힐링(Healing) 교육’을 실시 중이다. 15, 17, 19일에 열리는 이번 힐링 교육은 오행(五行)체조와 명상을 통해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로 굳어진 직원들의 몸을 활성화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일권 태극기공 강사와 김미경 갈등조정관 등이 진행하는 강의는 ‘기공체조와 명상’ ‘오행체조를 통한 몸의 활성화’ 등을 주제로 갈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주게 된다. 이번 힐링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명상과 체조를 통해 몸 안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 같다”며 “직원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참 잘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제3기 행정 지속가능 발전 교육 실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어울림센터 4층 강당에서 구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제3기 지속가능발전 추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속가능성센터 지우’에 위탁, 진행한 이번 강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개념에 대한 이해 ▲지속가능발전의 행정도입과 거버넌스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 시스템 이해 ▲부평구의 지속가능성 사례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번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민관 협력으로 구성되는 거버넌스의 실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 이행계획과 관련한 각종 성과지표와 이를 토대로 구에서 추진한 사업에 적용한 사례 등을 함께 토론했다.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 직원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이번 교육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4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더 나은 미래도시 부평! 지속가능한 부평 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마인드와 역량강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있어서 지속가능성과 민관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점점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평구가 강조하는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低下)시키지 않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한다. 기존의 경제 중심 발전이 아닌 환경과 경제, 사회 통합과 균형을 지향하는 인류의 보편적 발전 전략을 의미하는 것이다.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은 정착단계(2011~2014)를 지나 성숙단계(2015~2018)로 접어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청천동, 지역활성화사업 사진 전시회 개최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순)는 청천1동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뫼골공원에서 15일부터 26일까지 ‘2015 지역활성화사업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인고속도로, 부평4공단, 장수산이 인접해 있는 청천1동은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부동산경기 침체로 재개발이 답보상태에 처해, 빈집, 나대지, 주택담장, 골목길 등에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벽화사업, 무단투기 취약지 화단 조성, 지역 환경 개선 협약 체결, 안전계단 설치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더 많은 주민에게 알려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고 소통이 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