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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5년6월2주]

등록일 : 2015-06-12 / 조회수 : 889

-부평구청장, 보건소 등 메르스 관련 현장 방문 부평구청장은 철도와 도로망, 호수 등으로 직접 연결되는 인근 경기도 부천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8일 오후 부평구보건소와 장애인복지관 등을 현장 방문, 메르스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날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메르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노인복지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장애인복지관, 보건소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북부교육지원청장, 부평구 의사회 및 약사회장, 보건소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 관련기관 단체 재난안전회의’를 열고, “메르스 확산 때엔 전 공무원들이 공동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핫라인을 구축, 메르스 퇴치에 한뜻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부평구청장, 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 개최 부평구청장은 9일 오전 구청 2층 브리핑 룸에서 ‘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부평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격일로 대책회의를 개최, 전염병 확산을 막아나겠다”고 강조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7일 부평과 각종 도로망과 철도, 아파트, 호수, 하천 등으로 연결된 부천시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 환자가 발생, 57만 부평구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구는 8일 오후 북부교육지원청, 부평 및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17사단, 부평구 의사회와 약사회 등 민·관·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기관·단체 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청은 학교 및 학원 등의 감염병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보건소와 더 긴밀한 관계를 맺고 공조키로 했으며, 부평소방서는 상황 발생 때 전문 구급대를 지원키로 했다고 소개했다. 삼산과 부평경찰서는 보건소에서 출동을 요청하면 경찰관을 적시에 보내고, 보건소가 요구할 경우 격리 대상자의 위치추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구 의사회와 약사회도 구민들에게 정확한 의료 및 방역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이 제때 확보되도록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부평구, 여성행복과 여성안심을 약속 합니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4일 오후 부평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삼산경찰서와 ‘여성 안심 ZONE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테마의 거리’ 등 여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여성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신고망을 구축하기 위해 부평구와 인천삼산경찰서가 서로의 업무를 규정, 상호 협력하자는 것이 주 내용이다. ‘여성 안심 ZONE’ 설치 사업은 성범죄 등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 주변에 ‘비콘(iBeacon)’이라는 블루투스 프로토콜 기반의 무선데이터를 주고 받는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을 제공,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여성이 행복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활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여성 안심 ZONE’ 어플을 설치한 주민이 블루투스를 활성화 시키고 ‘테마의 거리’ 내에 있을 경우 위급 상황 발생 때 스마트폰 전원버튼을 연속적으로 3~4회 누르면 어플에 미리 지정해 놓은 ‘보호자’와 삼산경찰서에 위치가 전송돼 비상출동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약은 지난달 5월 ‘부평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열어 사업의 실효성을 논의한 후 부평구 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테마․문화의 거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할 것을 결정한 데 따라 이뤄졌다. 구는 올해 ‘테마의 거리’에 시범 사업을 벌인 뒤 2016년도에 ‘문화의 거리’, 2017년도에는 추가 지역을 선정하여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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